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23. 18:00
(글쓴이 : 함께걷기과 곽지혜)지난 7월 19일(금) 강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선별검진을 진행했습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기때문에방화 11단지 어르신뿐만 아니라 방화2동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을 돌보고 관리 할 수 있도록치매선별검진 홍보지를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했습니다.방화11단지관리사무소에도 관련 내용을 말씀드리고오전, 오후로 나누어 이틀 동안 아파트 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방송도 부탁드렸습니다.관리사무소 곽과장님께서 많은 어르신들이 검진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에 협조해 주셨습니다. 경로식당에 오시는 어르신들,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께도 홍보했습니다. “작년에 했는데 또 검진을 받아야해?”“4월에 주민센터에서 했어. 나는 안받아도 돼”“얼마전에 앞마당에서 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23. 17:08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맨발의청춘 회원분들과 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형식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영화를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인권을 주제로 한 여러 영화들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수많은 영화 중, '하늘의 황금마차'라는 영화를 시청하며 회원분들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하늘의 황금마차는 치매, 말기 암인 큰 형과 이런 형의 얼마 되지 않는 유산인 집을 나눠 갖기 위해 모인 형제들이 여행을 통해 다시 소통하게 되는 과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그 과정에서 음악 밴드 '황금마차'도 여행을 함께 떠납니다. 영화는 가족과 이웃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돌아보고 화합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23. 15:28
복지관 별관 3층에는 햇볕이 따스하게 비추는 햇볕교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생소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장애인분들과 낮시간동안 함께 하며 지내는 햇볕교실.햇볕교실의 김성준 사회복지사를 소개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23. 14:44
(글쓴이 : 함께걷기과 곽지혜) 기초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 거리상담은 복지 수급권자의 권리강화를 위해 역량을 갖춘 활동가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나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지난 5월 21일(화) 복지관 앞마당에서 작년에 이어 빈곤사회연대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상담소를 진행했습니다.작년 8월에는 무더위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여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그래서 올해는 날이 선선한 5월 더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실외에서 진행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상담소 진행 전날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었지만, 비가 언제 왔냐는 듯 그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상담소를 진행하는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번에는 법률, 주거, 수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 21명이 방문해 주셨습니다.상담소를 설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12. 21:18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집들이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조 씨 어르신은 방화2동에서 바둑으로는 이길 자가 없을 정도로 바둑을 잘 두는 분이십니다. 이런 조 씨 어르신의 강점을 중심으로 바둑모임이 시작되어 5월부터 찬찬히 모임원을 모집하여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모임이 끝날 즈음, 조 씨 어르신께서 저를 부르시며 서류를 보여주셨습니다."복지사 님, 제가 LH에서 이런 서류를 받았어요. 서류가 많고 복잡해서 내가 어떤 것을 준비하면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한번 봐주실 수 있나요?" 조 씨 어르신께 서류 내용을 쉽게 설명해드리며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말씀드렸습니다. 어르신과 함께 안내지에 나와있는 매물을 살펴보러 다녔습니다. 어르신께서 직접 마음에 드는 매물을 선택하시고 계약서를 작성..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12. 19:40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6월 5일 수요일에는 개관기념식 행사와 두근두근우리마을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마을 축제에서 교육문화사업 홍보를 위해작년에 이어서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열기로 했습니다. 교육문화사업은 주민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피아노 교실과 미술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축제에서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교육문화사업을 알리고자부스에 홍보지와 안내지를 부착하고, 혜숙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교육문화사업 영상을 틀어주민들이 기다리는 중간에 교육문화사업을 살펴볼 수 있도록도왔습니다.멋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신혜숙 선생님, 고맙습니다. 페이스페인팅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특별히 복지관 꿈꾸는 미술 교실의미술 강사 박미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12. 19:32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복지관에는 작년부터 진행되어 온 치매예방교실이 있습니다.치매예방교실이라는 이름에서 실버두뇌지킴이로,다시 두뇌튼튼체조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수업의 특성이 담기면서도 처음 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바꾸어보았습니다. 두뇌튼튼체조교실은간단한 몸의 움직임을 통해인지 자극과 체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하기 어려운 분들,운동을 시작해 보고 싶은 분들,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뇌 자극을 배우고 싶은 분들모두 가볍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두뇌튼튼체조교실의 첫 수업은 5명으로 시작했습니다.소규모로 인사 나누면서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홍보를 진행하고참여자분들이 지인들을 초대하기 시작하면서어느새 참여 인원이 14명이 되었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9. 17:07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골목놀이터 사업에 함께하는 아이들과 아동 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것만큼 함께하는 친구들과 어른들을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을 잘 길러주는 것 역시 골목놀이터 사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아이들과 인권교육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영상을 시청하고 난 뒤, 아이들과 교육 영상에서 나왔던 이야기를 함께 되짚었습니다. "얘들아, 우리 영상에서 무슨 얘기했는지 기억나요? 꽃 이야기 하면서 나랑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다 다르지만 모두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모두 갖고 있는 게 뭐라고 했지? 두 글자!""인권이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9. 17:00
(글쓴이: 양서호 사회복지사) 입사 후 처음으로 담당하는 지역으로 나가 마을을 탐색하고 주민 만났습니다. 올해 6월부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이어주기과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입사 전부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선배 사회복지사가 올린 마을탐색 기록을 틈틈이 살펴왔습니다. 이제는 그 길을 제가 걷고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공항동 주민들 삶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골목들이기네 더욱 잘 살피며 주민들과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번 탐색에는 신경혜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신경혜 선생님과 저는 함께 공항동 9~24통 지역과 26~28통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항동 주민들께는 ‘이주단지’와 ‘다솔마을’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지역입니다. 앞으로 시간을 두고 두루 다니며 잘 알고 싶습니다. “나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