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8. 19:30
(글쓴이 : 하우정 사회복지사) # 새로워진 직업탐방 하반기 활동이 변경되었습니다. 지난 상반기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과 마을 선생님이 자연스럽게 관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연 초에 세운 계획은 조별로 상반기에 만났던 마을 선생님 두 분께 3-4번 찾아가 다시 직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해하고 배우는 활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상반기 직업탐방은 마을선생님께서 일하는 시간에 찾아갔습니다. 하반기에도 이렇게 도우려고 하니, 마을선생님 일정상 3-4번 찾아뵙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아이들과 직업탐방 책을 만들기로 했는데 아이들과 이 작업을 하기 에는 계획한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활동하면서 느낀 어려움과 고민을 김미경 과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양원석 선생님의 ..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4. 13:11
9월 업무추진비입니다.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4. 09:06
한글날 휴관안내 휴관일 : 2019. 10. 9.(수) 한글날에 따라 복지관을 휴관합니다. 복지관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글날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2. 10:22
개천절 휴관안내 휴관일 : 2019. 10. 3(목) 개천절에 따라 복지관을 휴관합니다. 복지관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개천절(開天節) 서기전 2333년(戊辰年)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된 국경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2. 10:21
(글쓴이:정한별사회복지사) 오정희님과 이막내님이 한껏 실력을 발휘하려고 하실 때 즈음 장재희님과 고경자님께서 ‘못 그린다’는 생각 때문에 힘들어하셨습니다. 김미경 과장님의 제안 덕분에 전화드려서 마음의 짐을 서로 나누기도 하였으나 고경자님은 여전히 부담스러우셨나 봅니다. 다섯 번째 수요일에 마지막 수업이 될 것 같다며 인사 하러 오셨습니다. 누구나 그림책의 핵심 멤버인 고경자님께서 불참하신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당신께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일단 오셨으니 오늘의 수업은 하고 가기로 하셨고 대신 제가 옆에서 짝꿍처럼 같이 그리기로 하였습니다. 함께 하면서도 정말 오늘이 마지막일까? 고경자님의 마음을 되돌릴 수는 없을까?하는 고민뿐이었습니다. 그날이 바로 장재희님께서 미술 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2. 10:19
방화2동 추석잔치 실천기록 [1103동 추석 잔치] https://banghwa11.tistory.com/646 [1,2통 추석잔치] https://banghwa11.tistory.com/633 [3,4통 추석잔치] https://banghwa11.tistory.com/641 [정가든 추석잔치] https://banghwa11.tistory.com/653 [중년남성모임 추석잔치] https://banghwa11.tistory.com/637 (글쓴이 : 곁에있기팀 원종배) 방화2동 추석잔치, 총 다섯 곳에서 마을 주민들과 이뤘습니다. 함께한 분들께 감사인사 드렸습니다. 추석잔치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 선물로 드렸습니다. 다섯 곳에서 다섯 팀이 추석잔치 이루니 감사인사 드릴 기회도 많았습니다. 이선이 통장님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2. 10:04
(글쓴이:정한별 사회복지사) 장재희님께서 그림 그리시는 활동이 집에 가서도 생각나셨나봅니다. 집에서도 그림 그리기를 연습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재료가 없다고 하시는 겁니다. 복지관에 나와서 얼마든지 미술 재료를 사용해도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장재희님께서는 복지관의 시간이 아닌 당신이 원하는 시간에 연습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집에서도 연습하면 좋을텐데 재료가 없어요.” 장재희님의 바람이 구체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미술 수업이 재미있어서 두 시간이 아쉽다는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한참 지난 몇 주 후에 장재희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 크레파슨가 색연필인가. 저런 색깔 있는 것들은 어디에서 구하면 되나요? 동네 문구점 가보았는데도 저렇게 색..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30. 17:32
공항동 송편기술 나눔잔치 사진 -> https://banghwa11.tistory.com/649 공항동 송편 기술 나눔 활동 사진 공유합니다. 전체사진 -> https://photos.app.goo.gl/os9AoEJszMm8cRMa7 2019 공항동 송편잔치 새 사진 342장이 공유 앨범에 추가되었습니다. photos.google.com banghwa11.or.kr (글쓴이 : 박혜원 사회복지사) 잔치 준비가 모두 마무리되고, 잔치에 오시는 분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영저 어르신은 잔치 시간이 다가오자 송편 빚을 때 입고 계시던 옷에서 곱디고운 한복으로 갈아입으셨습니다. 한복으로 예쁘게 차려입으신 뒤에는 송편 빚느라 머리가 엉망이 되었다며 꼬리빗으로 머리를 가지런히 정돈하셨습니다. 화장..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9. 30. 17:25
공항동 송편기술 나눔잔치 사진 -> https://banghwa11.tistory.com/649 (글쓴이 : 박혜원 사회복지사) 2019년 추석을 맞이하여 공항동에서는 송편 만드는 기술 나눔 잔치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추석에는 공항동에서 ‘송편빚어준데이’ 잔치를 했습니다. ‘송편빚어준데이’는 송편 두 통을 만들어 한 통은 본인이 다른 한 통은 이웃에게 선물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올해는 공항동에 사시는 이영저 어르신께서 이웃들에게 송편 빚는 기술 알려주고, 함께 송편을 나누어 먹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영저 어르신은 신미영 선생님의 이웃기웃사업 중 서예와 핸드폰 활동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입니다. 공항동에 사는 어르신이 공항동에 사는 이웃에게 기술을 나누어 주는 것을 구실로 관계가 생깁니다. 이영저 어르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