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2. 18:34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2. 18:33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2. 00:32
소박한 추석잔치 준비 11단지 3동 이선이 통장님과 추석잔치를 계획한 후 2동, 4동 통장님께도 추석잔치 제안했습니다. 어르신 학당 반장님, 주민모임에 참여하시는 분, 사례관리 당사자에게도 제안했습니다. 집에서 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각자 챙겨온 재료로 부침개 부쳐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소박하고 소소한 제안이라 그런지 대부분 ‘해보자’ 하셨습니다. 오가며 인사하고 잘 지내는 이웃들은 많지만 함께 음식 해서 나눠 먹는 일은 드물기도 했습니다. 각자 집에서 재료 챙겨오기가 어렵지 않을까 염려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만 준비하시고 나머지는 복지관에서 거들기로 했습니다. 이어주기팀 한수현 주임님이 이전 기관에서 실천한 이야기 읽었습니다. 어르신들 명절잔치를 위해 지역사회 두루 다니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1. 19:32
공항동에서 진행될 '송편빚어준데이' 공항동 곳곳을 다니며 설명드렸습니다. (글쓴이 : 신미영)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1. 11:14
공항동에는 Better Than WAFFLE 가게가 있습니다. 공항동 지역인사를 다니며 처음 알게된 곳입니다. 때때로 공항동 지역인사 다니며 인사드렸어요. 복지관에서 처음 공항동에 나오게 되었다고 인사 드렸고더운 여름날 시원한 음료 한 잔 사먹으며 땀을 식히기도 했습니다. 개관기념일 떡을 구실로 인사드렸고, 소식지를 구실로 인사드렸습니다. 이어주기팀 회의를 계획 하던 어느 날신미영 선생님이 제안해주었습니다. "우리 공항동팀이니 공항동에 있는 와플집 가서 회의해요."팀 회의도 공항동에서 이루어진 날입니다. 두 시간 넘게 가게 한쪽에 앉아 팀회의 했습니다. 이어주기팀이 열심히 회의하는 모습을 보시고는 따듯한 와플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이전 소식지를 구실로 인사드렸을 때 음료 대접해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가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7. 20:22
(글쓴이: 정우랑 사회복지사) [꿈샘누리 공방. 공항동에 풍성한 이웃관계를 엮는 곳] 이어주기팀은 2018년 동 중심 조직개편으로 공항동에서 다양한 사회사업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근 25년 간 함께 한 방화2동과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발이 닳도록 지역사회를 두루 다니며 사회사업의 기본인 '인사하기'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기존에 복지관과 관계한 곳도 있었습니다. 중증장애인생활시설 '샬롬의 집'과 세 개의 주민모임이 뜻을 모아 만든 '꿈샘누리 공방'입니다. 꿈샘누리 공방 김화경 대표님은 효도밥상의 어머님, 학생들과 함께 요리동아리 활동을 돕습니다. 매월 두 번씩 요리활동을 이끌어주십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당사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건강한 음식을 알려주십니다 20..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7. 19:25
(글쓴이: 정우랑 사회복지사) [혼돈의 도란도란 식당.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약 2주 전. 도란도란 식당 어르신들끼리 큰 다툼이 있었습니다. 영양사님의 긴급한 전화를 받고, 담당인 이미진 선생님과 함께 식당에 갔습니다. 빈번하게 발생하던 ''자리다툼' 이었습니다. 다만, 감정이 상할수 있는 나쁜 말을 주고 받아서 분위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간신히 그 자리를 정리했지만, 여운은 오래 갔습니다. 담당자와 함께 어떻게 할 지 고민했습니다. 이번 일을 기회 삼아,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가 바라는 도란도란 식당의 모습, 함께 지켜야 할 규칙 등을 정해보면 좋겠다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미진 선생님의 진심어린 부탁] 50명이 넘는 어르신과 집단으로 이야기 나누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6. 17:46
빈곤사회연대에서 김윤경 선생님을 중심으로 방화동 지역주민을 위한 상담 진행 해주셨습니다. 기초생활보장법을 바로 알고 더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제도, 주거, 법률을 중심으로 상담해주셨습니다. 태풍처럼 많은 비가 내리던 날이었지만 빈곤사회연대에서는 일정을 취소하지 않고 상담을 해주셨어요. 활동가분들께서 집 집 마다 방문하셔서 주거급여의 바뀐 부분 내용 전달, 자세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상담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수급신청이 필요한 네 분의 주민분을 만나셨다고 하셨습니다. 김윤경 활동가 선생님께서는 주민센터를 함께 방문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개인회생, 파산 등 금융에 관한 상담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해 주셨..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6. 12:06
(글쓴이 : 이미진 사회복지사) 매주 토요일 어르신께 따듯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이윤옥 조리사님, 이수진 영양사님께서 식당을 운영해 주셨습니다. 지난 8월 토요일 식사를 만들어 주실 분들의 일손 부족으로 토요일 도란도란 식당을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8월 한 달 어르신께 대체식으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토요일 식당운영과 관련하여 어르신들께서 의견을 주셨습니다. "식당 운영하지 말고 토요일마다 대체식 줘~ 선생님들도 쉬어야지." "식당 와서 사람들과 같이 먹어야 그래도 밥 먹는거 같지" 그래서 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여쭈어보자 생각했습니다. 질문1 : 토요일 식당에서 식사 하는 것이 좋으신가요? 대체식이 좋으신가요? 질문2 :대체식은 밥+국, 밥+반찬, 라면5개입 중 어느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