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12. 19:40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6월 5일 수요일에는 개관기념식 행사와 두근두근우리마을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마을 축제에서 교육문화사업 홍보를 위해작년에 이어서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열기로 했습니다. 교육문화사업은 주민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피아노 교실과 미술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축제에서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교육문화사업을 알리고자부스에 홍보지와 안내지를 부착하고, 혜숙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교육문화사업 영상을 틀어주민들이 기다리는 중간에 교육문화사업을 살펴볼 수 있도록도왔습니다.멋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신혜숙 선생님, 고맙습니다. 페이스페인팅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특별히 복지관 꿈꾸는 미술 교실의미술 강사 박미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12. 19:32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복지관에는 작년부터 진행되어 온 치매예방교실이 있습니다.치매예방교실이라는 이름에서 실버두뇌지킴이로,다시 두뇌튼튼체조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수업의 특성이 담기면서도 처음 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바꾸어보았습니다. 두뇌튼튼체조교실은간단한 몸의 움직임을 통해인지 자극과 체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하기 어려운 분들,운동을 시작해 보고 싶은 분들,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뇌 자극을 배우고 싶은 분들모두 가볍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두뇌튼튼체조교실의 첫 수업은 5명으로 시작했습니다.소규모로 인사 나누면서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홍보를 진행하고참여자분들이 지인들을 초대하기 시작하면서어느새 참여 인원이 14명이 되었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9. 17:07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골목놀이터 사업에 함께하는 아이들과 아동 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것만큼 함께하는 친구들과 어른들을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을 잘 길러주는 것 역시 골목놀이터 사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아이들과 인권교육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영상을 시청하고 난 뒤, 아이들과 교육 영상에서 나왔던 이야기를 함께 되짚었습니다. "얘들아, 우리 영상에서 무슨 얘기했는지 기억나요? 꽃 이야기 하면서 나랑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다 다르지만 모두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모두 갖고 있는 게 뭐라고 했지? 두 글자!""인권이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9. 17:00
(글쓴이: 양서호 사회복지사) 입사 후 처음으로 담당하는 지역으로 나가 마을을 탐색하고 주민 만났습니다. 올해 6월부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이어주기과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입사 전부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선배 사회복지사가 올린 마을탐색 기록을 틈틈이 살펴왔습니다. 이제는 그 길을 제가 걷고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공항동 주민들 삶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골목들이기네 더욱 잘 살피며 주민들과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번 탐색에는 신경혜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신경혜 선생님과 저는 함께 공항동 9~24통 지역과 26~28통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항동 주민들께는 ‘이주단지’와 ‘다솔마을’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지역입니다. 앞으로 시간을 두고 두루 다니며 잘 알고 싶습니다. “나가기 전에..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9. 16:55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6월에도 바둑모임 회원분들의 바둑을 향한 열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초보 회원님들께서는 바둑 소개 영상을 시청하시며 바둑을 배우기도 하셨습니다. 고수 회원님께서는 다른 회원분들께 1:1 맞춤 코칭을 해주시며 당신의 경험을 나눠주기도 하셨습니다. 바둑모임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장기에 관심있는 분들도 한 두 분 회원가입을 하셔서 즐겁게 어울리고 계십니다. 7월에는 바둑모임 회원분들 간에 친해지기 위한 방법을 궁리해보고자 합니다. 그 안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하시다면?!? 다음 바둑모임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9. 16:42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지난 5월, 내촌경로당에서 주민분들과 함께 부침개를 부쳐먹으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촌경로당과 함께한 첫 번개팅을 잘 이뤄주신 임원진분들, 회원분들께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 번개팅은 하루였지만 그 때 그 순간에 느끼셨던 감동과 즐거움은 오랫동안 지속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사진을 전시하고, 큰 액자에 담아 전달해드리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감사인사 준비를 모두 마친 뒤 경로당에 들렀습니다. 경로당에 계신 회원님들께 번개팅 당일 사진을 보여드리자 여러 명이 둘러앉아 사진을 나눠보시며 한 마디씩 하셨습니다. "아유 이걸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네~""그래 이때 참 즐거웠어!""재밌었지!" 인화해 온 사진 여러 장을 어디에 두면 좋을지 실내..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5. 17:42
6월 업무추진비 내역입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4. 22:13
무의도 어르신 나들이 무의도 나들이 기획 1 | 변석희 목사님과 이정민 님 코로나19가 끝나고 개별지원으로 만난 이웃 분들과 함께할 나들이를 소망했습니다. 여러 이유로 나들이를 가기 쉽지 않은데 함께 마음을 모으면 다녀올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공항동 송정초등학교 위쪽 지역에 예성교회 변석희 목사님이 계십니다. 평소에도 이웃들 잘 살피고 도와주셨고 부활절 때마다 이웃들을 위해 여러 물품을 나누셨습니다. 교회와 가까운 곳에 이 씨 아저씨께서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개인사정으로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으셨는데 변석희 목사님께 때때로 이 씨 아저씨를 살펴주시기를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두 분은 일 년 넘게 좋은 이웃으로 만났습니다. 목사님께서 이 씨 아저씨를 찾아가 인사하고 살펴주셨고, 이 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