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4. 17:18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어느덧 2024년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여름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월에는 담당하는 지역에서 많은 분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자리가 많았다면, 6월에는 소수의 주민분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주민분들께서 어떤 동네를 꿈꾸시는지, 우리 동네의 강점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주신 덕분에 저도 제가 담당하는 지역에 대해 잘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17통 내촌마을 17통 내촌마을 입구에는 싱그러운 초록빛을 띄는 예쁜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윤뜰카페입니다. 개업한 지 얼마되지 않은 카페지만 주민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윤뜰카페 사장님과 어떻게 카페를 시작하게 되셨는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오랫동안 동네를 떠나셨다가 정이 있는 개화동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4. 15:56
동네친구들 놀땐 뭐하늬?! 4월 전래놀이 한마당 스케치 영상입니다. 유튜브 이상호 놀이TV 제작팀에서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날의 재미와 분위기를 생동감있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놀땐 뭐하늬?! | 4월 전래놀이 한마당 이야기https://banghwa11.or.kr/2873 [동네친구들] 놀땐 뭐하늬?! | 4월 전래놀이 한마당 이야기4월 전래놀이 한마당 놀땐 뭐하늬?! 준비 4월부터 전래놀이 한마당 ‘놀땐 뭐하늬?!’를 진행합니다. 지난 3월 준비모임에서 구성한 운영위원회와 여러 내용을 공유하면서 한나씩 준비했습니다.banghwa11.or.kr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4. 15:50
4월 전래놀이 한마당 놀땐 뭐하늬?! 준비 4월부터 전래놀이 한마당 ‘놀땐 뭐하늬?!’를 진행합니다. 지난 3월 준비모임에서 구성한 운영위원회와 여러 내용을 공유하면서 한나씩 준비했습니다. 먼저 놀이활동가 참석 인원을 조사했습니다. 놀이활동가가 각 놀이부스를 운영하니 참석 인원에 따라 내용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확인한 겁니다. 총 18명이 오시기로 했습니다. 이상호 선생님께서 4월과 5월 모임까지 함께 해주시기로 했는데 축제 초기 기획과 세팅 과정을 잘 배울 수 있으니 처음에 함께해 주시기로 부탁했습니다. 강서구청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 이서진 주무관과 통화했습니다. 마곡하늬공원을 담당하는데 지역주민들이 이런 놀이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장소사용 협조를 구했습니다. 구청에서 4월 10일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4. 14:05
전래놀이 한마당 준비모임 기획 2월 5회기 20시간 동안 전래놀이 활동가 교육을 잘 마쳤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20여명의 활동가가 공부하고 연습하고 준비했습니다. 이 활동을 함께 기획한 효진 스님, 이상호 선생님, 강미애 님과 사전에 의논했습니다. 3월부터 전래놀이 한마당 축제를 시작하려 했으나 현장을 미리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잘 준비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급하게 진행하기보다 충분한 준비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3월 정해진 날에는 모두 현장에 와서 함께 회의하고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놀이활동가 모두가 모여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참석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20명 넘게 오시기로 했습니다. 많은 인원입니다. 처음 교육을 할 때 한 달에 한 번 전래놀이 한마당이 있는데 1년에 서너 번이라도 참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4. 13:35
부모 모임 준비 동네친구들 사업에서 올해는 새롭게 부모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엄마들과 함께 파주 오두산 전망대 나들이 때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소 모임 때는 아이들과 함께하니 바쁘고 정신이 없는데 부모 모임에서 엄마들이 서로에게 집중하고 알아가며 응원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올해도 오롯이 엄마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쉬고 누리고 배우는 시간을 갖고자 했습니다. 3월 부모모임을 했습니다. 올해 동네친구들 이름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한해 활동을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함께 대화하고 점심도 먹기로 했습니다. 엄마들과 언제 어디서 모이면 좋을지 의논했습니다. 엄마들 사이에 알려진 ‘선식당’ 퓨전 음식점에 가기로 했습니다. 근처에 카페도 있어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이야기 나눌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3. 16:02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지난 6월 5일, 맨발의청춘 회원분들과 마을축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회원분들께서 날이 더 무더워지기 전에 낚시를 다녀오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낚시 나들이 준비하기 "낚시는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뭘 준비하면 될까요?"낚시가 처음인 제가 회원분들께 이것저것 여쭤봤습니다. "선두포수로라고 강화도에 있어요. 거기가 민물 낚시터인데 주차하기도 좋아요.""복지관에서 아무것도 준비 안해도 괜찮아요. 낚시 장비도 다 있고, 가서 먹을 음식은 우리 돈으로 사면 돼요. 복지관 예산 쓰지 말고 다녀옵시다.""조 씨 어르신도 시간 맞으면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한번 물어봤는데 좋다고 하더라고요." 반 년동안 자주 만나 어울리며 서로를 알아가시고, 또 그만큼 비슷한 결이시니 제가 무언가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3. 10:49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벌써 전통놀이 탐험대 3번째 D-DAY가 찾아왔습니다. 연초에 아이들이 마을선생님께 배운 놀이 활동을 바탕으로 마을축제 때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상황이 맞물려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어렵게 되었지만,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던 마을선생님께 전통놀이를 배우며 어울리는 시간을 한번 더 갖기로 했습니다. 준비하기지난 활동을 마무리하며 아이들과 어떤 놀이를 배우고 싶은지 투표했습니다. 그 결과 단체줄넘기, 공기놀이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두 놀이를 배우기로 했습니다. 이번 놀이활동에는 시아 할머님께서 마을 선생님으로 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마을 선생님인 시아 할머님을 섭외하기 위해 아이들과 역할을 나눠 준비했습니다. 전화팀 친구들은 시아 할머님께 어떻게 인사드리며 부탁하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3. 09:19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6월 맨발의청춘 활동을 돌아보면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5월 동안 함께 머리를 맞대며 준비했던 마을축제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고, 연초부터 가기로 약속했던 낚시 나들이도 다녀왔습니다. 많은 주민분들과 함께 어울리는 재미도 느끼고, 마음이 맞는 회원분들과 소수로 어울리며 관계의 깊이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을축제 부스 운영기다리던 6월 5일 축제날입니다. 이 씨 어르신, 최 씨 아저씨, 박 씨 아저씨께서 이른 아침 복지관 앞마당에 도착하셨습니다. "테이블 배치는 이렇게 해야 제기랑 투호를 찰 공간이 나올 것 같아요.""작은 투호 통이 배점이 더 높아야 되는데 큰 통이 더 높네. 이거 펜으로 수정할게요.""나는 접수대에 가서 시원한 물을 좀 가져와야..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6. 27. 18:50
채용일에 따라 면접전형을 실시한 결과아래와 같이 최종합격자가 결정되었기에 이를 알립니다. - 아 래 - 연번성명연락처2양*숙0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