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전문성] 직원 학습 모임으로 '호숫가마을 이야기' 읽고 나누었습니다.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직원 학습 모임으로 이예지, 유혜숙 선생님과 '호숫가마을 이야기'를 함께 읽고 나누었습니다.

서로 돕고 나누며 더불어 살아간 호숫가마을 아이들, 주민분들 이야기가 참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일구는 것이 사회사업가의 일임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동료들과 각자 맡은 사업 안에서는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학습 모임으로 함께 읽고 나누니 더 풍성했습니다.

 


 

책을 읽고 호숫가마을 도서관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마을에 도착하니 책 속에 등장했던 '해피타임' 슈퍼가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도서관에 둘러앉아 최선웅 선생님이 직접 내려주신 따뜻한 차도 마셨습니다.

책 읽으며 기억에 남았던 점, 고민이 되는 부분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마을도 둘러보고, 호수 산책도 했습니다.

자연 풍경 누리며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시간, 공간 내어 주신 최선웅 선생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호숫가마을 도서관 방문

 

🌼최예지 사회복지사

- 최선웅 선생님 존재 자체가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어요. 나답게, 즐겁게 사회사업 실천하고 계신다는 게 느껴졌거든요. 저도 그렇게 나답게,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실천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이번에 도서관 사업 담당하면서 잘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나의 실천 지점은 어디인지, 내가 만나는 당사자와 지역사회는 누구인지, 이 실천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고 싶은지 고민이 많고 막막했거든요. 이번에 학습모임으로 읽은 '호숫가마을이야기'가 저에게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아요. 여름 방학에 도서관사업으로 아이들과 책 산책, 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보면 좋을지 조금은 그림이 그려진 것 같아요. 또 동료들과 사회사업 고민, 이야기 나누고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이예지 사회복지사

- 도서관에 다녀오면서 '초심'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동안 저도 모르게 아동 사회사업은 틀이 있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호숫가마을 사람들 이야기를 보면서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겠구나라는 두근거림도 느낄 수 있었어요. 제가 기관에 돌아가면 뭘 적용해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지난주에 실천한 게 있어요. 달고나 사업 아동 모임에서 미니 햄버거 만들기 활동을 했어요. 보통 부모님이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댁으로 돌아가시거나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시거든요. 그런데 한 아이 할머니께 아이들 활동을 옆에서 도와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어요. 할머니도 흔쾌히 도와주셨고 아이들이 요리 잘 할 수 있게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설거지도 다 해주셨고요. 아이들이 감사 인사도 할 수 있게 도왔더니 더 풍성한 모임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아이들의 관계 안에서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유혜숙 사회복지사

- '호숫가마을도서관'을 읽고 나누는 학습 모임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인데 이번 모임을 통해서 개정판을 읽고 그 뒷이야기까지 알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어요. 혼자 읽으려고 했다면 어려웠을 텐데 학습 모임으로 다 같이 읽으니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이제 아동 사업 4년 차인데 책 읽고 도서관에도 다녀오면서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반대로 이렇게 공부했으니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올해 환경과 놀자 사업을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이 배움을 계기로 순간 순간의 선택들을 아이들과 잘 의논해서 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 최선웅 선생님께서 여행 답사도 아이들이 직접 가야 여행에서 주도적으로 즐기고 놀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지금 **초등학교랑 협력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당장 올해부터는 어렵더라도 내년부터는 아이들과 돌아가면서 답사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다행히 학교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했어요.

학습 모임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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