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8. 16:33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작년 여름부터 올해 초까지 6개월을 육아휴직 다녀왔습니다. 휴직 기간에 우리의 삶은 사람을 빼놓고 채워질 수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어 유모차를 끌고 동네 문화센터를 어슬렁거리던 기억이 있습니다. 복직 이후에는 많은 주민을 만나며 제 삶을 채워나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복직 이후 이런 이유로 이웃 모임을 제일 먼저 해보고 싶었습니다. 올해 담당한 지역을 다니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인사드리고 지역에서 해보고 싶은 일들을 말씀드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주민이 있었습니다. 휴직 중 가끔 제 안부를 물어주시던 조 씨 아저씨, 복직 후 처음 만났지만 만날 때마다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던 김 씨 아저씨였습니다. 복직 후 처음 만나는 주민인데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사회복..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8. 15:42
채용일에 따라 서류전형 실시 한 결과 아래와 같이 서류전형 합격자가 결정되었기에 이를 알립니다. - 아 래 - 연번 서명 연락처 비고 1 박*늘 010-2***-3*** 2 김*미 010-4***-4*** 3 이*애 010-6***-0*** 4 이*민 010-2***-9*** 5 변*영 010-7***-7*** 6 김*지 010-5***-3*** 본 복지관 직원채용에 응시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면접일시와 장소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5. 09:39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2023년에 이어서 2024년에도 주민들의 여가문화프로그램인 우리동네사랑방이 개강했습니다. 작년도에 진행했던 라인댄스, 실버두뇌지킴이, 노래교실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19일, 상반기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하여 약 104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접수하셨습니다. 가족·친구와 함께 등록하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자 혼자서 수업에 참여한 분도 계셨습니다. 현재의 삶을 재밌게 보내고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주민분들의 열기에 복지관이 활기찹니다. 2023년 사랑방에 같이 참여했던 주민끼리 인사 나누며 올해도 신청하는 거냐면서 반가워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올해는 얼굴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시는 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4. 17:03
글쓴이 : 함께걷기과 곽지혜 사회복지사 지난 3월 8일 도란도란지원단 일자리 어르신들 대상으로 OT 및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도란도란지원단은 저소득 어르신께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활동을 합니다. 2024년 새로 달라진 근무활동 설명, 새로 담당하게 된 담당자, 영양사 소개 및 동료들 간의 만남을 위해 참여자 어르신들과 조리사님, 영양사님 담당자가 다 같이 모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간담회 당일, 참여자 어르신 몇몇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석해 주셨습니다. 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권순범 관장님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료급식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일잘리 참여자에게 응원과 격려의 인사를 해 주셨습니다. 참여자분들게 힘이 되는 응원의 말씀 해 주신 권순범 관장님 ..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4. 15:59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4. 15:57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4. 15:39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4. 14:47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4. 08:32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봄이 왔습니다. 푸릇 푸릇 아주 여린 새싹들이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씩씩하게 움트고 있습니다. 도시농업공동체 풀꽃향기에서 관리운영하는 옥상 도시농업텃밭에도 어김없이 봄이 왔습니다. 꽁꽁얼어있던 텃밭 흙들이 어느새 생명을 품고 태동할 몸짓을 하고 있습니다. 봄이오면 봄채소 모종을 식재하고 씨앗들도 파종해야합니다. 풀꽃향기도 조금씩 분주해지기 시작합니다. "3월에는 텃밭 흙갈이 토질형성작업을 서둘러 마무리해두어야 해요" "퇴비거름을 듬뿍 뿌려서 흙 뒤집기를 해두어야 살아있는 흙이 되는거랍니다." "우리 회원들 긴급 소집을 해야겠구먼. 날씨가 오락가락 하더니만 바로 봄이왔네." "텃밭 흙갈이 생토작업 어여 일정 잡아서 마무리해요~" 모두다 도시농부가 다되었습니다. 이제 봄이 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2. 16:59
어느새 2월 가족활동 5회기입니다. 그동안 전래놀이 활동가 교육을 하면서 아이들끼리 더욱 가까워지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야외놀이를 중심으로 놀았습니다. 얼음땡, 달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터만 있어도 언제든 신나게 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사이 좋게 놀았습니다. 양서호 김어진 대학생 활동가가 잘 살폈습니다. 오늘은 점심식사를 아이들과 함께합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직접 음식을 조리해서 만들어 먹으려 했으나 밖에서 노는 시간을 늘리고 음식은 사먹기로 했습니다. 복지관 근처에 맛있는 분식집인 황제떡볶이에 갔습니다.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먹었습니다. 다시 복지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도 그리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2. 16:11
부활주일이 지나고 월요일, 예성교회 변석희 목사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부활절을 맞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식료품을 준비해 주신 겁니다. 계란 20판과 라면 20봉지입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20세트 가운데 5세트는 교회 근처에 있는 당사자에게 사회복지사와 직접 함께 방문했습니다. 이미 좋은 관계가 있던 분도 있었고, 복지관에서 새롭게 소개해드린 분도 있었습니다. 모두 목사님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이 가운데 신자는 목사님이 축복기도를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목사님 기도 덕분에 힘이 난다고, 눈물 난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다음에 또 따로 찾아뵙겠다고 하셨습니다. 변석희 목사님은 지역과 약자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복지관과 주민센터를 알기 전부터 교회 근처에 있는 고시원과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2. 08:54
전래놀이 활동가 교육 1회기 | 손뼉치기, 실뜨기, 산가지놀이 전래놀이 활동가 교육 2회기 | 실뜨기, 긴줄넘기, 비석치기 전래놀이 활동가 교육 3회기 | 실뜨기, 칠교놀이, 딱지치기 전래놀이 활동가 교육 4회기 | 쌩쌩이, 공기놀이, 가위바위보, 긴줄넘기, 8자놀이, 달팽이놀이, 떡장수 놀이 전래놀이 활동가 교육 5회기 | 딱지치기, 고누놀이, 뱀주사위놀이, 뒷풀이 전래놀이 한마당을 이루며 도와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그 날 저녁 장문의 감사글을 단체 대화방에 올렸습니다. 1. 작년 말, 반야정사 효진 스님 덕분에 이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효진 스님께서 동네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어울려 뛰어노는 공동체 마을을 꿈꾸셨습니다. 복지관과 '동네친구들'과 함께 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이상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