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로] 신규 회원분들과 함께한 맨발의 청춘 환영회👣😍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신규 회원 모집하기

 

복지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맨발의청춘 모임을 홍보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총 세 분의 신규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기쁜 소식을 기존 회원분들께 전했습니다.

"우리 모임 채팅방에 초대하면 되겠네요~"

"나이대가 어떻게 된대요? 어떤 분들인지 궁금해요."

"다음 모임까지 좀 시간이 남았으니까 그전에라도 한번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복지사님이 주선해줄 수 있어요?"

 

회원분들께서 신규 회원분들에 대한 기대감, 설렘을 표현하시며 신규 회원분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만들면 좋겠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저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환영회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하면서 만나면 어때요? 장소는 근처 식당이요!"

"좋아요. 밥 먹으면서 가볍게 얘기 나누면 좋겠네요."

 

신규 회원분들께도 함께 만나 식사하면 어떨지 제안드렸더니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환영회 당일 이야기

 

환영회 당일입니다. 시간에 맞춰 식사 장소로 향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새로 들어온 강00이에요. 만나서 반가워요~ 퇴직하고 집에만 있기 심심하던 차에 걷기 모임이 있다고 해서 가입했어요. 잘 부탁드려요~"

"저는 조00이에요. 걷기도 하고 사람도 만나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했어요.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신00이에요~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리고 등산, 낚시 이런 것들도 재밌어 보여서 기대돼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반갑습니다~ 맨발의청춘 모임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기존 및 신규 회원분들께서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 이야기 나누셨습니다. 이 씨 어르신께서 우선은 식사를 하고 잠깐 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서 모임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지 제안해주셨습니다.

 

복지관 공유터에서 차 한 잔 마시며 다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우리 모임은 맨발의청춘이고요. 서울 곳곳에 경치 좋~은 곳에 직접 걸어서 다니며 맛있는 것도 먹고 같이 어울리는 모임이에요. 재밌는 곳들도 많이 가고 다니다 보면 건강도 잘 챙길 수 있으니까 꾸준히 참석해주시면 좋겠어요.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는데 자주 만나는 게 목적이니 부담없이 곳곳에 걸으면서 만나면 좋겠네요. 새로 오신 분들도 친구분들이랑 이야기 나누시다가 '어디가 좋다더라~'하는 데 있다면 우리 모임 단톡방에 올려주세요. 그러면 일정 맞춰서 모임 안에서 같이 가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모임은 부천 진달래 동산으로 가볼까 싶어요. 날짜는 진달래축제 하는 시기쯤으로 맞춰봐요."

"그리고 그동안은 어딜 가면 끝나고 각자 집으로 흩어졌는데, 다음 모임부터는 짧게라도 복지관에서 만나서 차라도 한잔 하면서 어땠는지 이야기 나누는 교류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바쁘더라도 참석해주면 좋겠어요."

"4월 모임도 기대가 되네요. 저는 사람이 많지 않은 평일에 가면 좋겠어요~"

"앞으로 잘 참석할게요~"

 

우리 모임에 대해 궁금해 할 만한 내용들을 척척 정리해서 소개해주신 기존 회원분들 덕분에 신규 회원분들도 맨발의 청춘이 어떤 모임인지 잘 알게 되셨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맨발의 청춘 모임을 담당하며 회원분들께서 모임 회원이 더욱 많아져 이런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누리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환영회가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많아진 회원분들만큼 올해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모임을 이뤄가 보고 싶습니다. 맨발의 청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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