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한 '금성교회' 결연 후원금 기탁!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사회복지사)

 

 

지난 2월 4일경이었습니다.

전화가 한통화 걸려왔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후원담당자 사회복지사 김수재 선임과장입니다."

"저는 금성교회 박세용 목사라고 합니다."

"아 네... 목사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음...저희 금성교회에서 복지관에 작은 후원을 하고 싶은데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우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금성교회에서 어떤 방법으로, 무엇을 어떻게 도움을 드리면 좋을지 의논드리고 싶습니다."

"네 목사님! 감사해요.

 그러면 제가 우리 지역 취약계층 상황과 후원에 대하여 몇가지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금성교회 박세용 담임목사님과의 기분좋은 첫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금성교회 박세용 목사님, 최봉석 부목사님과 함께 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
금성교회 박세용 담임목사님(우)께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권순범 관장(좌)께 후원금 전달

 

드디어 3월 13일(목) 오전 11:00

금성교회 후원금 전달식이 간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박세용 목사님과 최봉석 부목사님께서 반가운 모습으로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주셨습니다.

"사회복지사님들 모두 반가워요. 금성교회 박세용 담임목사라고 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관장실에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모여 목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오늘 금성교회 후원금은 총 150만원입니다.

'복지사각지대 1인가구 중장년 취약계층'을 위해 결연 후원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인 가구 중장년 취약계층을 총 5명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후원을 위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주셔서 힘이 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 직원들을 위해 기도로 격려 응원까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사회복지를 하면서 참으로 행복한 날입니다.

금성교회의 후원 덕분에...

사회복지 힘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화이팅!....금성교회 화이팅!!
방화동 지역사회 복지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시는 모습

 

 

금성교회 박세용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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