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9. 14:54
(글쓴이: 허윤선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좋은이웃만들기 사업 담당자 허윤선 사회복지사입니다. ☺️오늘은 지난 6월 30일(월), 방화11단지아파트에서 진행된‘방글이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눠보려 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방글이 서포터즈 분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어요.교육을 준비하면서 계속 마음에 두었던 건,"왜 이 활동을 해야 할까?", "이게 우리한테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질문이었어요.그리고 그 질문에 대해 주민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방화11단지는 여러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아파트 단지예요.이웃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마음을 나누는 일이 점점 귀해지고 있지만,저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가능성이 열려 있는 공간이라고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4. 14:18
(글쓴이: 허윤선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좋은이웃만들기 사업 담당자 허윤선 사회복지사입니다.오늘은 방글이 서포터즈 반려견 산책 모임의 홍보와 참여자 모집,그리고 첫 만남에서 있었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6월, 햇볕이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한 어느 날,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소한 이웃 모임을어떻게 알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직접 발로 뛰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방화11단지아파트 단지를 직접 걸어 다니며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주민분들께 먼저 말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얼굴을 마주 보며 인사를 나누고, 모임의 취지를 설명드릴 수 있다면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시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그렇게 단지를 돌아다니며 만난 반려견 보호자 분들께모임의 목적과 취지, 참여 방..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4. 14:02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4. 14:01
2025년 6월 100만원 이상 신용카드 사용내역 없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4. 08:53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6월 맨발의청춘 활동은 난지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지난 달 모임 때 회원님들께서 날이 좋으니 고기 구워먹으러 가면 참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다들 어디로 가면 고기를 구워먹기 좋을까 궁리하다 난지캠핑장으로 활동지를 선정했습니다. 난지캠핑장은 매달 15일마다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티켓팅 수준으로 도전해야 겨우 한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캠핑장 예약은 담당자인 제가 티켓팅을 하는 마음으로 꼭 한 자리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사이트 서버시간까지 켜 놓고 예약을 시도한 결과!!!!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기쁜 소식을 회원님들께 전하며, 회원님들과 난지캠핑장 나들이를 위해 뭘 준비해야 할지 의논했습니다. "우리 총무님이 이런거 잘 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3. 10:50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두 번째 이웃모임은 ‘마음식탁’입니다. 마음식탁 모임은 공항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공항동 지역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첫 마음식탁 모임은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어색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풀기 위해 제가 먼저 이야기를 열었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이 모임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오늘은 어떤 분들이 함께하시는지, 그리고 오늘 어떤 레크레이션과 요리를 함께할 건지’ 천천히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니, 참석하신 분들도 조금씩 마음을 여시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2. 16:01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제가 담당하는 개화동에는 동네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통장님, 반장님, 부녀회 회원님들은 이런 마음을 품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는 감사한 분들이십니다. 주민 조직 뿐만 아니라 동네 곳곳에 이웃의 정을 나누는 기관도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곳이 개화동 꽃이피는 교회입니다. 개화동 꽃이피는교회에서는 매년 초복이 다가오면 마을 어르신들께 백숙을 대접하며 덕담을 주고 받는 복날 잔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때 통반장님, 부녀회에서도 총 출동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요리를 하며 어르신들을 정성껏 맞이하고 대접하십니다. 복지관에서도 작년부터 마을 잔치에 함께하며 주민분들께 인사드리며 관계를 쌓고 있습니다. 올해도 개화동 꽃이피는 교회에..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2. 14:20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모임 시작 전!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첫 번째 이웃모임은 ‘일상글쓰기’입니다. 이 모임은 필사, 가족에게 편지 쓰기, 자연 묘사, 일기 작성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합니다. 6/17(화)에 진행한 '희망드림단과 함께하는 식사 나눔 잔치(어울림데이)’에 일상글쓰기 모임 어르신들도 참석하셨습니다. 희망드림단 회의에서 “이웃분들과 서로 얼굴도 알고, 편하게 인사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준비하게 된 자리입니다. 신 씨 어르신, 윤 씨 어르신, 염 씨 어르신은 거주지가 가까워 한 테이블에 앉아 함께 식사하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윤00 어르신은 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1. 16:39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누구나 작가 네 번째 만남에서는 우리 동네 아이들의 고민을 살펴보았습니다. 가족 고민, 친구 고민, 학업 고민, 진로 고민 등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고민들이 참 다양했습니다.아이들은 붙임쪽지를 적으며 우리 동네 어른들이 나의 고민에 어떤 답변을 해줄지 궁금해했을 겁니다.작가님들 모두 아이들이 적은 붙임쪽지를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셨습니다."그래~ 아이들은 이런 게 고민일 수 있겠네. 우리 손녀딸도 그랬던 것 같아요.""고민이 없어서 고민인 아이도 있네요.""물냉면을 먹을지, 비빔냉면을 먹을지는 나도 아직까지 고민인데요.""나는 그동안 이런 고민을 안 해보고 산 것 같아요.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걱정도 되네요."고민 쪽지를 살펴보며 요즘 아이들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