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0. 4. 18:39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0. 2. 20:16
(글쓴이 : 하우정 사회복지사) 1104동 13층 소박한 추석잔치 준비이야기 (클릭) 1104동 13층. 추석잔치 잘 마쳤습니다. 13층 이웃들과 동네 이웃들이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당일, 추석잔치 준비하기 원청재님과 함께 추석잔치를 준비하기로 한, 윤 씨 아저씨가 사정으로 함께 하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윤 씨 아저씨는 당일 아침에 원청재님 댁 앞에 직접 준비해주시기로 한 전을 만드는 데 필요한 준비물과 이웃들이 넉넉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우유 한 박스를 놓고 가셨습니다. 윤 씨 아저씨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이웃들이 전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당일 아침부터 원청재님께서는 잔치를 준비하셨습니다. 원청재님과 같은 교회를 다니시는 12단지, 6단지 이웃도 준비를 도와주셨습니다. 함께이기에 즐거운 추..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0. 2. 14:35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0. 2. 13:19
탁구친구 동아리 10월 월례회를 했습니다. 맛있는 식당에서 식사 한 후에 이야기 나눴습니다. 주된 안건은 가을 나들이입니다. 어디로 가면 좋을지 의논했습니다. 담당자인 저는 문경새재, 전북 고창 등을 제안했습니다. 너무 멀다며 가까운 곳에 가도 충분히 좋다고 하셨습니다. 강화도에 가기로 했습니다. 석모도, 교동, 전망대 등 둘러 볼 곳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탁구 동아리 가을 나들이 주인공은 회원입니다.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결정하셨습니다. 탁구 동아리 방향성을 말씀드렸습니다. 회원들 간의 좋은 관계를 맺고, 동네 이웃과 연대하기를 부탁드렸습니다. 연말에 있을 마을지향 성과보고회와 겨울 단기사회사업 탁구 잔치도 함께 하기를 당부했습니다. 내년엔 복지관 예산지원 없이 동아리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야 함을 말씀드렸..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0. 1. 19:35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28. 16:41
탁구대가 필요했어요 탁구친구 동아리에 새로운 탁구대가 들어왔습니다. 현재 동아리 회원이 23명인데 그동안 탁구대 2대로 번갈아가면서 치셨습니다. 매일 빠짐없이 나오시는 회원도 있고 각자의 생업과 일상 때문에 가끔 나오시는 회원들도 있습니다. 매주 월수금토요일 12시부터 16시까지 탁구를 치는데 12시부터 16시까지 종일 치시는 회원도 있고 14시 정도에 나오시는 회원도 있습니다. 탁구대 2대는 복식을 친다 하더라도 8명이면 꽉 차니 회원이 많이 오는 날에는 한참 기다리다가서로 돌아가면서 탁구를 치셨습니다. 탁구대 구입 과정 이런 상황이니 탁구친구 동아리 회원들은 탁구대 구입이 오래된 희망이었습니다. 마침 복지관 예산으로 구입할 수가 있어탁구대 하나를 새롭게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병률 회장님께서 그동안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27. 17:35
편지 쓰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은 앞과 옆에 앉은 이웃들이 도와주었습니다."편지쓰는거 도와줬어요. 송편도 야무지게 만든다~ 이 아줌마 상줘야해." 알고보니 제주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던 분이셨습니다.어르신들 어려운일 도와주는게 마땅한 일이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정성을 듬뿍담아 빚은 송편 선물하며 마음이 담긴 손편지 썼습니다. 송편과 편지 받으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동네에서 만나시면 반갑게 인사 하시겠지요? 동네에 서로 관심 갖고 바라보는 이웃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27. 16:50
공항동 송편빚어준데이를 준비하며 이웃분들에게 부탁드려 쌀을 모아 보자 생각 했습니다. 송편빚어준데이는 송편을 빚어 이웃에게 선물한다는 의미와송편을 빚는 날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내 송편을 만들어 이웃에게 선물하는 잔치입니다. 송편을 만드는 재료인 쌀 부터 이웃분들의 마음알 담아 준비 해 보고 싶었습니다. 공항동 곳곳에서 쌀을 나눠 주셨습니다. 총 72kg이 모였습니다. 쌀에 담긴 이웃을 아끼시는 마음은 얼마나 무거울지 상상해보니 마음이 벅찹니다. 이웃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송편 반죽 만들었습니다.반죽부터 이웃의 마음이 담겼으니 송편이 얼마나 맛이 있을까요? 송편이 공항동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됩니다. (글쓸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27. 16:29
송편빚어준데이 추석 잔치가 있던 날 비 예보가 있었습니다. 공항동 내 장미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비가 오면 잔치를 진행할 수 없어 인근 한사랑 교회로 잔치 장소를 옮겨야 했습니다. 추석 잔치 전날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모두 전화드렸습니다. 혹여, 한사랑 교회를 찾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장미공원부터 한사랑 교회까지 바닥에 안내 줄을 만들어 부착했습니다. 장미노인정 어르신들께서 안내줄을 보시고 말씀 해주셨어요. "사람들 못찾아 올까봐 붙여놓은겨? 아이고~ 수고했네 고맙기도하고..." 갑작스런 비 예보로 장소가 바뀌며추석 잔치 장소를 찾기 어려우신분들이 계실까 걱정했습니다. 참여 하시는 분들께서 안내 줄 덕분에 잘 찾아왔다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