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 14:15
동네사람들 : 방화마을 합창단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30. 21:11
탁구친구 동아리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과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나들이 준비 모두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했습니다. 복지관에 차량만 요청하셔서 제가 조금 도와드렸습니다. 오전에는 제이드가든에 방문했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어 우리끼리 편안하게 산책했습니다. 오후에는 남이섬에 방문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인만큼 많은 사람이 북적였습니다. 점심은 춘천닭갈비, 저녁은 삼겹살 먹었습니다. 적당한 봄날씨에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30. 10:40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29. 20:30
글쓴이 : 원종배 사회복지사 어르신들끼리 해볼 만한 소모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곳에서 어르신들을 관찰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습니다. 복지관 웃음꽃방이 떠올랐습니다. 평소 손뜨개질로 이웃들에게 수세미를 선물하시는 금손 조 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손뜨개 모임 제안을 위해 조 할머니 뵈러 웃음꽃방 방문했습니다. 조 할머니는 초록색과 하얀색의 수세미 실로 수세미 만들고 계셨습니다. "어르신! 수세미 색이 너무 예뻐요." "뜨거운 냄비 손잡이 잡을 때 쓰라고 만든 게 있는데, 다음 주에 우리 집 한번 와서 가져가슈." 어르신학당 노래교실하는 날이었습니다. 노래교실은 조 할머니의 성당 친구분들도 함께하십니다. 왜 노래교실 안 가시고 혼자 계시는지 궁금했습니다. "나이가 구십이라 혼자 이러고..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29. 20:15
자전거 선생님 섭외 탁구친구 동아리와 강원초 춘천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걸으면서 회원 분들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권 선생, 올해는 자전거 여행 안해요?" 작년 청소년 자전거 여행 마을 선생님으로 활동하신 이만우 선생님께서 이번 여름 활동은 어떻게 되는지 먼저 물으셨습니다. "올해도 여러 활동을 기획하고 있어요. 이번엔 초등학생과 간단히 여의도에 다녀오거나 아라뱃길 다녀오는 활동은 어떨까요?" "어떤 활동이든 좋아요. 이번에도 제가 도울게요. 제가 아이들에게 식사도 한 번 살 수 있어요." 이만우 선생님은 송정초등학교 옆 삼천리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들이 주로 가게를 운영하고 이만우 선생님은 여러 취미 활동을 즐기십니다. 일흔이 넘는 연세이신데도 자전거는 웬만한 젊은 선수들 못지않..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26. 20:28
정규직 서무 채용 전형일에 따라 서류심사 및 면접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이 최종합격자가 결정되었기에 이를 알립니다. *본 복지관 함께걷기팀(서무) 직원채용에 응시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최종 합격자 명단을 공지 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제출서류 : 채용관련서류는 본 기관 함께걷기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02-2661-0670)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26. 17:53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박윤단 어르신은 서예활동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갈비뼈가 부러져서 활동에는 나오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장미공원에 사업 홍보로 나갔을 때 박윤단 어르신이 벤치에 앉아서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걸 봤습니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몸 괜찮으세요?" "어 아직 안 괜찮아. 하도 답답해서 나왔어." 그래서 혼자 공원까지 오실 정도로 많이 회복되신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다행입니다. 집에 있으시면 답답하실텐데 서예활동은 아니더라도 하시고 싶은게 있으신지 여쭤봤습니다. 손자가 집에 있어서 어디 돌아다니시거나 하는 건 어렵다 했습니다. "어르신 뜨개질 하실 줄 아세요?" "그치. 우리는 어렸을 때 많이 했지." 이거다! 싶었습니다. 어르신께 뜨개질 하고 싶은데 어르신께서 가르쳐..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26. 15:46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어서와요 앵두~ 일 마치고 오느라 배고프지. 자~ 따뜻한 닭도리탕 한그릇 어여 먹어봐.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 생긴 모습이 앵두처럼 귀엽고 예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앵두... 참 정겨운 이름이지요. 올 가을에 마흔 넘은 아들하나 결혼날짜 잡혀 있다고 요즘 신이 났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며 열심히 직장 일터에 나가고 있답니다. 작은 가방하나 딸랑 메고 오늘의 번개모임이 있는 복지관 3층 나눔터로 들어섭니다. "뭔 닭도리탕을 이렇게 맛깔스럽게 잘 끓였디야~ 모두들 잘 있었는감? 내가 요즘 쪼깨 바빠놔서 미안혀요. 여러분들 활동하는 것 많이 도와드려야하는데 고생하게 놔두는 것 같아서리~ 아들 결혼 만 시켜 놓으면 일도 좀 줄이고 시간도 좀 날 것이여. 그땐 나도 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26. 11:28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휴대폰 사용기능을 나눔 해 줄 나눔가를 찾았습니다. 서예활동에 함께한 은혜, 현민학생입니다. 은혜 학생은 공항동 이웃기웃사업의 마을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홍동 어르신께 서예를 배웠는데 본인들이 나눌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휴대폰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은혜, 현민 학생에게 제안했습니다. 복지관에 스마트폰 모임이 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식사도 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우리도 공항동에서 주민들과 스마트폰 기능 나눔을 구실로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면 좋겠다 했습니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휴대폰을 활용하지 못해 알람이나 전화 기능 사용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예활동할 때 경로당에 방문했을 때, 어르신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