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3. 16:37
(글쓴이 : 이미진 사회복지사) 3월 22일 금요일 이어주기 팀원들과 함께 송정초등학교에 방문했습니다. 공항동 아이들이 다니는 송정초등학교. 우리동네 인사여행은 아이들로 기획단을 꾸려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기에 학교와 연계하여 홍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동네 인사여행 활동 소개했습니다. 아이들이 동네에 애정 갖기를 바라시는 한 선생님께서 좋은 활동이라며 말씀해주셨습니다. 더하여 의견도 보태주셨습니다. 교육적인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사회교과목에서 우리 지역의 공공기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지도로 본 우리 지역을 배우니 교과목과 관련하여 활동하면 좋겠다며 말씀해주셨습니다. 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사회 교과목과 우리동네 인사여행을 접목하여 진행하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3. 16:30
(글쓴이 : 이미진 사회복지사) 우리동네 인사여행은 명절과 놀이를 구실로 아이들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어른들께 인사드리는 활동입니다. 기획단을 모집하여 기획단 아이들이 활동 계획 준비 실행합니다. 학부모님도, 아이들도 인사가 이웃과 소통하는데 좋은 구실이고 중요하다고, 필요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이웃 간 인사와 소통이 사라져 관계가 단절되어 살아가는 상황이 우리 사회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인사가 중요하니, 인사를 주제로 한 활동을 하자고 하였을 때 선뜻 참여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동네 인사여행 활동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 활동에 참여하게 할 수 있을지 궁리했습니다. 팀 관리자이신 정우랑 팀장님과도 이야기 나눴습니다. 활동을 기획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3. 09:38
(글쓴이: 정우랑 사회복지사) 오랜만에 꿈샘누리 공방 김화경, 김수경 선생님 만났습니다. 맛난 점심식사 후, 꿈샘누리 공방 지층 비밀(?) 아지트에 모였습니다. 뜨끈한 방에 함께 이불 덮고 모여 영화 보고, 음악도 들으며, 일상을 나누는 곳. 누구나 '다락방'과 같은 비밀 공간을 꿈꾸지요. 그런 공간에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는 것만으로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습니다. 2019년 강서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중년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맛짱' 사업을 운영하십니다.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니라 참여 당사자 모두 스스로의 식생활을 잘 챙기시길 나아가 둘레 사람과 어울리길 바라는 마음이 있으십니다. 참여자 모집하는 걸 도와주길 복지관에 요청하셨습니다. 공항동 주민센터 이진영 주임님께 부탁했습니다. 주로 고..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29. 18:31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송정초등학교 한00 선생님은 학교 내에서 동아리 모임으로 서예 활동 꾸리면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좋아하실 거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여홍동 어르신께 이 내용을 여쭤봤습니다. "같이 가지 뭐." 어르신이 함께 가자 이야기해주셨는데 그 날은 이웃기웃사업이 아닌 마을인사생동사업 설명을 위해 방문하는 것이어서 대화를 흐를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별도 날짜를 잡고 송정초등학교에 방문해야겠습니다. 서예 활동을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날짜를 정하기 위해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어르신은 아무 날짜든 상관없다고 하셨습니다. "어르신 그럼 4월 첫째 주 괜찮으세요?" "그때 4, 5, 8일 안 돼 행사가 있어서" 날짜를 구체적으로 여쭙길 잘했습니다. 4월 둘째 주 10일 오후에 하기로 했..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29. 11:14
주민모임이 활동에 대해 직접 공모 제안하는 방식으로 주민모임의 활동과 관계를 돕는 동네사람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과 같이 모임이 선정되었기에 결과를 알립니다. - 아 래- ★축하합니다★ 탁구친구동아리 꽃구름 탁구동아리 정가든 천연과 친해져 미술동아리 '네잎 클로버' 소드래 요리동아리 '삼시세끼' 무궁화회 삶을 노래하는 '방화마을 합창단' 꽃보다 할매 꿈, 자라다 마을에서 이웃들과 좋은 관계 맺으며 즐겁게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모임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각 모임 대표님들에게 연락드리겠습니다. 선정모임 설명회는 4/11(목) 15:00 복지관 지하강당에서 진행됩니다. '마을에서 이웃들과 좋은 관계 맺으며 즐겁게 활동하시길 응원합니다..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28. 16:44
2018년 후원금품 사용결과 보고... (첨부파일)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28. 16:21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27. 19:03
조금 늦은 개강 방화마을 합창단이 개강했습니다. 지난해 합창단 발표회를 마치고 겨우내 방학을 했습니다. 3월 초에 개강 하려 했으나 지휘자 선생님의 사정과 담당자인 저의 건강 문제로 조금 늦게 개강했습니다. 미리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전화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회원도 있었고 개인 사정으로 올해부터 함께 하지 못하는 회원에게는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올해 새롭게 합창단 활동을 신청한 주민도 있었습니다. 홍보지를 보고 함께 노래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며 만났습니다. 저마다 서로 안부를 묻고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복지관에 나와 주민을 만나니 신났습니다. 2018 동영상 시청 먼저 지난해 활동을 정리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기존 회원은 작년에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고 신..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27. 18:00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장미공원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처음 만난 친구들인데 이름과 학교 등 많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승우와 세준이에게 서예 배우러 오라고 홍보지를 건넸습니다. "저 갈래요!" "전 서예는 안 하고 따라가서 구경할래요." 승우와 세준이는 단짝인데 태권도 학원이 끝나면 장미공원 놀이터에서 6시까지 놀다 집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승우와 세준이가 아는 친구들을 불러모았습니다. "형도 해." "너는 꼭 해야 해." 지나가는 어머님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시라고 홍보지 드렸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홍보가 수월했습니다. 세준이는 연락처를 알려줬는데 승우는 세준이한테 연락하면 같이 가겠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장미경로당 어르신 한 분과 아이 한 명이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