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3. 17:17
실습생 김민주 선생님 글을 권대익 사회사업가가 편집 발췌했습니다. 자전거 1차 라이딩 김민주 실습생 기록 바로가기 합수부까지 떠나는 첫 자전거여행 오늘은 첫 자전거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비가 올 경우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 영화를 보고 비가 오지 않으면 자전거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날씨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비가 오지 않습니다. 첫 자전거여행, 아이들과 함께 떠나기로 합니다. 신방화사거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신방화사거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안전모를 꼭 쓰기로 했습니다. 자전거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안전이기 때문입니다. 시원한 물이나 간식도 각자 챙기기로 했습니다. 아침부터 설렙니다. 아이들과 처음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이기에 긴장도 되면서 빨리 같이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3. 15:07
7월 업무추진비입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3. 12:02
[무더위 생활복지운동] 내촌, 방화 경로당 방문 E01 banghwa11.tistory.com/937 #내촌 경로당 김상진 관장님, 권민지 주임님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드릴 쿨타올과 엽서를 갖고 내촌 경로당에 갔습니다. 내촌 경로당 총무님께서 저희가 온다는 소식에 회장 할머님을 모시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관장님께서 총무님과 회장님께 무더위생활복지운동의 취지를 설명 드리고, 이웃 분들이 직접 쓰신 엽서와 쿨타올을 전달해드렸습니다. 회장 할머님은 동네 아이들이 그린 엽서를 보시더니 너무 잘 그렸다며 좋아하셨습니다. “아이고, 엽서가 너무 예쁘네.” 회장 할머님은 쿨타올보다 엽서를 더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총무님께서 엽서와 쿨타올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방화 경로당 방화 경로당에도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3. 11:24
무더위 생활복지운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쿨타올과 엽서를 전달하고자 개화경로당을 방문했습니다. 개화동 방문은 처음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개화동으로 가는 길도, 동네도 참 예뻤습니다. 이종준 회장님과 이종수 총무님, 최연자 부석마을 부녀회장님이 반겨주셨습니다. “방화11복지관이 방화2동과 개화동을 함께 담당하는데 이렇게 인사드리는 건 처음이에요. 빨리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괜찮아요. 이렇게 얼굴보고 만나니 좋네요. 이제부터 자주 놀러오세요.” “고맙습니다. 동네가 참 예뻐요.” “개화산 바로 앞에 있어서 공기도 좋고 살기 좋아요. 이 동네는 대문이 없어요. 몇 십 년 동안 이웃으로 살아와서 다들 사이도 좋지요.” 이웃 분들과 사이좋게 지내신다하니 개화동이 더 예뻐 보입니다. 개화동은 총 5개 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31. 18:16
(글쓴이 : 박혜원 사회복지사)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식사마실사업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하반기에는 진행해야 했습니다. 코로나19가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 않다 보니 식사마실사업 진행 방식을 변경해야 했습니다. 적게는 6명, 많게는 10명이 모여 식사마실 모임을 진행해보기로 했었지만, 식사를 구실로 하는 모임이자 사업이다 보니 더욱 조심스러웠습니다. 규모와 인원을 축소해야 했습니다. 최대 3명이 모이는 것으로 변경하고, 너무 자주 모이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있으니 그때그때 참여 가능한 어르신들로 식사마실 모임을 구성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식사마실에 참여하실만한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것부터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공항동 어르신들을 만나 식사에 대한 욕구 또는 생각에 대해 여쭤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30. 20:29
무더위 생활복지운동으로 방신서광아파트 경로당 다녀왔습니다. 박경록 경로당 회장님께서 곁에있기 팀 사회복지사들을 맞아주셨습니다. 아늑하고 넓은 공간에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을 테지만 코로나 때문에 쓸쓸합니다. 달콤한 커피 한잔씩 대접받았습니다. 근사한 소파에 앉아 회장님 이야기 들었습니다. 회장님은 옛날에 공항에 다니셨다고 합니다. 88올림픽 있을때에 김포공항 모습 알려주셨습니다. 93년에 인천 공항이 생기면서 마지못해 넘어간 직원들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그 땐 인천 공항이 그렇게 멋지게 클 줄 몰랐다면서 많은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공항을 무척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산림청에서 일한 얘기도 들려주셨습니다. "예전에 선생님들이 태어나기도 전에는요, 산에 나무가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내가 산림청에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30. 20:23
(글쓴이 : 하우정 사회복지사) 경로당과 복지관이 무더위 쉼터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여의치 않습니다. 올해, 장마 끝나고 다가오는 여름은 덥다고 하여 집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웃들에게 부탁하여 편지를 받았고, 편지와 함께 쿨타월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기 위해 신안네트빌 경로당에 손혜진 주임님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경로당 앞에 나와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더운 날 나오셔서 반갑게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복지관에서 선생님들이 온다고 해서 총무님도 부르셨다고 하셨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자고 하셨습니다. 총무님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이셨고 이렇..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30. 19:26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지난 7월 29일(수)에 방화11단지 장수경로당에 다녀왔어요. 우리복지관 김상진 관장님과 김수재 선임과장, 손혜진 주임 이렇게 세명이 말이에요. 왜냐구요? 궁금하시죠. 조만간 장마가 끝나면 역대 최고의 여름 무더위가 또다시 다가온다고 하잖아요. 무더위에 우리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히 참 많이 염려가 되거든요. 그리고 우리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 외부활동이 아무래도 제약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였어요. 무더위에 얼마나 힘드실까 하고 근심이 되었지요. 그래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마을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엽서를 제작하여 쿨타올과 함께 전해드리면 얼마나 위로가 많이 될까 싶었어요. 이웃들의 마음이 전해진다면 아무래도 어르신들께서 힘..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30.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