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친구들] 3월 부모 모임

(글쓴이 : 이어주기과 양서호 사회복지사)

 

송정역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2026년 첫 동네친구들 부모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동네친구들 모임은 공항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임으로, 부모 모임, 자녀 모임, 가족 모임,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네친구들 모임은 매년 첫 부모모임을 한 해 기획 모임으로 진행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간 사이, 부모님들이 아침 겸 점심을 함께 먹으며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을 고민하다 베이커리 카페를 모임 장소로 정했습니다.

 

모임을 시작하기 전, 각자 먹고 싶은 빵과 음료를 골랐습니다.

 

“제가 이 빵 주문할 테니까 혜정 님이 저 빵 주문하셔서 같이 나눠 먹을까요?”
“좋아요~ 저도 그 빵 궁금했어요.”

 

각자가 고른 빵을 가운데에 모아 나눠 먹으니 식탁이 금세 풍성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이 빵 맛있다”, “이거 한번 드셔보세요” 하는 말들이 오갔고, 모임 분위기도 한층 편안해졌습니다.

 

 

식사를 하며 2026년 동네친구들 활동을 함께 의논했습니다.
올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꾸준히 모임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부모님들 사이에 관계가 생겼고, 그 관계가 가족 간 관계로도 이어졌습니다.
2025년부터는 자녀 모임도 함께 운영하며 아이들끼리 또래 관계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신년회에서 나왔던 이야기들을 다시 살펴보며 올해는 어떤 활동을 함께 해보면 좋을지 의견을 나눴습니다.

 

비어 있던 연간 계획표도 하나씩 채워졌습니다.
가족 나들이, 요리 활동, 진로탐색 교육처럼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고, 표가 채워질수록 부모님들의 이야기와 웃음도 많아졌습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민상 님의 강점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민상 님은 2025년 2월부터 동네친구들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빽빽한 근무 일정으로 참여가 쉽지 않았지만, 최근 이직하며 이번 부모모임에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민상 님은 과거 중국 관광객 대상 여행가이드로 일했던 경험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 경험을 살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가면 좋을 서울의 박물관과 체험 장소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9월 가족모임 때는 서울역사박물관을 함께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또 민상 님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요리활동을 진행했던 경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 이야기를 나누며,

5월 가족모임에서는 피클과 감자피자를 함께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한 사람의 경험과 강점이 자연스럽게 모임 안에서 다음 활동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민상 님과 함께 만들어갈 올해 동네친구들 모임도 기대됩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올해는 더 알찬 한해가 될꺼같아요!!
커피랑 샌드위치도 잘먹었습니다^^ 오는길에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좋았어요!! 
이번 안건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모임 외에 번개로도 일정 조율해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회의 재밌고 알차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설렐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로 가득한 시간이었네요'

 

모임을 마치고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소감을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소박하게 진행했지만, 참여자 모두 만족했습니다.

 

3월 부모 모임은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동네친구들 다음 모임은 4월 자녀모임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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