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23. 18:00
(글쓴이 : 함께걷기과 곽지혜)지난 7월 19일(금) 강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선별검진을 진행했습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기때문에방화 11단지 어르신뿐만 아니라 방화2동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을 돌보고 관리 할 수 있도록치매선별검진 홍보지를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했습니다.방화11단지관리사무소에도 관련 내용을 말씀드리고오전, 오후로 나누어 이틀 동안 아파트 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방송도 부탁드렸습니다.관리사무소 곽과장님께서 많은 어르신들이 검진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에 협조해 주셨습니다. 경로식당에 오시는 어르신들,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께도 홍보했습니다. “작년에 했는데 또 검진을 받아야해?”“4월에 주민센터에서 했어. 나는 안받아도 돼”“얼마전에 앞마당에서 검..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23. 14:44
(글쓴이 : 함께걷기과 곽지혜) 기초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 거리상담은 복지 수급권자의 권리강화를 위해 역량을 갖춘 활동가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나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지난 5월 21일(화) 복지관 앞마당에서 작년에 이어 빈곤사회연대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상담소를 진행했습니다.작년 8월에는 무더위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여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그래서 올해는 날이 선선한 5월 더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실외에서 진행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상담소 진행 전날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었지만, 비가 언제 왔냐는 듯 그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상담소를 진행하는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번에는 법률, 주거, 수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 21명이 방문해 주셨습니다.상담소를 설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12. 19:40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6월 5일 수요일에는 개관기념식 행사와 두근두근우리마을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마을 축제에서 교육문화사업 홍보를 위해작년에 이어서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열기로 했습니다. 교육문화사업은 주민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피아노 교실과 미술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축제에서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교육문화사업을 알리고자부스에 홍보지와 안내지를 부착하고, 혜숙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교육문화사업 영상을 틀어주민들이 기다리는 중간에 교육문화사업을 살펴볼 수 있도록도왔습니다.멋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신혜숙 선생님, 고맙습니다. 페이스페인팅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특별히 복지관 꿈꾸는 미술 교실의미술 강사 박미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7. 12. 19:32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복지관에는 작년부터 진행되어 온 치매예방교실이 있습니다.치매예방교실이라는 이름에서 실버두뇌지킴이로,다시 두뇌튼튼체조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수업의 특성이 담기면서도 처음 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바꾸어보았습니다. 두뇌튼튼체조교실은간단한 몸의 움직임을 통해인지 자극과 체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하기 어려운 분들,운동을 시작해 보고 싶은 분들,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뇌 자극을 배우고 싶은 분들모두 가볍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두뇌튼튼체조교실의 첫 수업은 5명으로 시작했습니다.소규모로 인사 나누면서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홍보를 진행하고참여자분들이 지인들을 초대하기 시작하면서어느새 참여 인원이 14명이 되었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5. 21. 16:31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5월 10일 금요일에는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쿠폰북 시장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아이들은 몇 개월 동안 복지관에 피아노를 치러 다니면서 하나씩 열심히 쿠폰을 모아왔습니다. “선생님, 우리 동생 데리고 와도 돼요?”“선생님, 저 이번에는 다른 친구 데리고 갈게요!” 부모님, 형제자매, 친구, 이웃 누구나 올 수 있는 쿠폰북 시장에서2층·3층 친구들이 모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랐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 친구, 이웃들이 모여 많은 분이 참여해주었습니다. 쿠폰북 시장은 아이들에게 피아노의 흥미를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으로 2층, 3층 피아노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간식은 아이들이 먹기 쉽게 한 컵으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5. 21. 16:30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꿈자람 책 놀이터 작은 도서관에서지난 3~4월, 책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매년 장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장서 점검은 잘못 놓여있는 책을 다시 배열하거나 훼손된 책을 찾고, 사용할 수 없는 책과 소재가 불명인 자료들을 정리하는 과정입니다.작년에 장서 점검을 통해 약 800권의 책을 정리했습니다. 이 책들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고민한 결과아직 볼 수 있는 괜찮은 책들은주민들과 무료로 나눔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사서 이유정 선생님과 의논하여책 나눔 일정, 나눔 방법, 홍보 등 여러 가지진행 과정을 의논하고 준비했습니다. 이유정 선생님께서 무료로 나눔을 해도 괜찮은 책들을 매일 골라주셨고,이를 북 트럭에 꽂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4. 5. 09:39
(글쓴이: 박혜진 사회복지사) 2023년에 이어서 2024년에도 주민들의 여가문화프로그램인 우리동네사랑방이 개강했습니다. 작년도에 진행했던 라인댄스, 실버두뇌지킴이, 노래교실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19일, 상반기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하여 약 104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접수하셨습니다. 가족·친구와 함께 등록하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자 혼자서 수업에 참여한 분도 계셨습니다. 현재의 삶을 재밌게 보내고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주민분들의 열기에 복지관이 활기찹니다. 2023년 사랑방에 같이 참여했던 주민끼리 인사 나누며 올해도 신청하는 거냐면서 반가워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올해는 얼굴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