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전문성] 사회사업글쓰기 학습모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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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글쓰기 학습모임 첫 번째 실천기록

 

[직원전문성] 사회사업글쓰기 학습모임 1

올해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도운 실천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발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내는 자리이고 처음 참여하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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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글쓰기 학습모임 두 번째 실천기록

 

[직원전문성] 사회사업글쓰기 학습모임 2

https://banghwa11.or.kr/3482사회사업글쓰기 학습모임 첫 번째 실천기록 [직원전문성] 사회사업글쓰기 학습모임 1올해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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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12월까지도 꾸준히 학습모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방화11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글쓴이로 참여한 도서 『지역으로 밀착하여 이웃사이 친밀하게(구슬꿰는 실)』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을 읽으며 앞으로 어떻게 글을 쓰면 좋을지 고민했고, 글을 쓴 직원들에게는 직접 감상평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각자가 올해 실천한 내용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는 초안도 함께 읽고 나눴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가 잘한 부분을 격려하고 지지했고, 앞으로의 과정을 응원했습니다. 

이제는 초안을 중심으로 여러번 퇴고를 거쳐 실천기록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분주한 상황 속에서도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실천기록을 남기고 있는 직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리며, 곧 출판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직원들 소감>

함께 책을 읽으며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겪고 있는 현장에서의 어려웠던 이야기, 즐거웠던 이야기를 생생히 들었습니다. 많은 실무자의 경험이 녹아있기 때문에 다른 실무자의 경험을 읽으며 사회사업가로서의 나와 나의 경험을 생각해 보고 사회사업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연간사업보고서를 적을 때, 제 경험도 다른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적어보고 싶습니다.

책 '지역으로 밀착하여, 이웃사이 친밀하게'를 읽으며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글의 구조나 형태는 다양하겠지만,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사회사업가가 어떤 의도로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만났는지가 잘 보이는 글이 좋은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기관에서 동료들과 계획하고 있는 연간사업보고서도 이런 기준을 갖고 잘 마무리해보고 싶습니다.

같은 기관의 선배 선생님들과 지역밀착형 실천을 하고 있는 타 기관 선생님들의 글을 읽으며, 이분들이 얼마나 성의와 진심으로 당사자를 만나왔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안에서 당사자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돕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 또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당사자를 만나는 일을 하면서, 그들의 어려움보다 강점에 집중하여 도와야 할 이유를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당사자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거들고 지지하는 사회사업가 되고 싶습니다. 관계의 힘을 믿고, 당사자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는 연결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런 귀한 배움을 나눠주신 선배님들과 동료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실천이 저에게 큰 울림과 방향을 주었고, 앞으로의 제 실천에도 따뜻한 기준점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방화11복지관 선생님들께서 현장에서 어떻게 사회사업을 실천하셨는지, 그리고 당사자와 함께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셨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도 당사자를 중심에 두고 돕기 위해 어떤 관점과 방법을 선택하셨는지 배웠습니다. 선생님들의 사례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사회사업가의 전문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보았던 것처럼, ‘내가 되고 싶은 사회사업가’, ‘내가 원하는 사회사업’의 모습에 더 다가가며 각자가 꿈꾸는 실천을 꾸준히 이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서로의 경험이 성장의 발판이 되어 더 많은 변화와 가능성이 사회사업 현장에서 나타나길 바랍니다. 기관 업무로 이미 바쁜 상황에서도 당사자와 함께한 과정들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나눠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복잡한 과정을 글로 정리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귀한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료들이 당사자를 의미있게 도운 과정을 글로 읽으며 간접적으로 다양한 사례를 접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관계를 돕는 핵심은 '때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의 때와 상황이 맞지 않아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당사자가 관계 속에서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 모두가 함께 꿈꾸는 모습일 겁니다. 당사자의 때와 상황을 살피며 묵묵히 당사자의 삶을 성심껏 돕고 있는 동료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학습모임을 통해 함께 하는 배움의 의미는 배가 됨을 느낍니다. 함께 책 읽으며 공부한 권민지 과장님, 양서호 선생님, 맹예림 선생님 고맙습니다.

지역밀착형사업 책을 통해 타 기관의 여러 사례를 접함으로써, 현장의 다양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원들과 같이 읽은 내용은 아니지만 무료급식사업에 대한 이야기는 현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과 참조가 되는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조원들과 벌써 3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은 책의 내용을 기초와 바탕으로 삼아 연간사업보고서 작성을 조원들과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또한, 학습모임의 기회와 자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학습모임을 진행했을 때, 이러한 모임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원들과 그리고 권민지 과장님이 학습모임을 잘 이끌어주시고, 진행해 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글을 통해 현장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습모임 3번째 책 "지역으로 밀착하여 이웃사이 친밀하게"를 읽으며 우리 동료들이 만나는 당사자와 옆에서 성심껏 도운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실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통해 실천을 돌아보고 의미를 찾는 과정이 있기에 우리의 실천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당사자의 변화뿐 아니라 나의 성찰과 성장까지 함께 담아낼 수 있는 글을 써보고 싶은 바람이 생겼습니다.

학습모임을 통해 지역밀착으로 한 당사자를 도운 이야기를 엮은 책인 '지역으로 밀착하여 이웃사이 친밀하게' 책을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존중하며 의미있게 도운 사례를 읽고 나누니, 당사자를 더 잘 돕고 싶은 마음과 기록으로 더 잘 남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의미 있는 실천과 이를 느껴질 수 있는 기록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곁에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1월은 이제 나의 글을 쓸 시간인데, 이 마음 잃지 않고 지치지 않고 모두 글을 완성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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