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8. 17:01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11/7(목) 파김치, 김치찌개, 나물볶음11/14(목) 무의도 나들이(가을 나들이)11/21(목) 삼겹살11/28(목) 청국장, 콩나물 무침 11월에는 마 씨 아저씨는 건강 사정으로, 장 씨 아저씨는 일정상의 사정으로 올해에는 앞으로 나오기 어렵게 되었습니다.사람이 많아야 더 즐겁게 어울릴 수 있으니 여러 주민분과 함께 모임을 하려고 하지만, 이렇게 사정으로 인해 쉬게 되는 분이 있을 때면 항상 아쉽습니다.하지만 일상을 살아가며 있는 일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그러니 언제나 참여하고 언제나 쉴 수 있는 느슨한 모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쉬시게 된 주민분들도 지금은 사정상 어쩔 수 없지만,나중에라도 다시 기회가 된다면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더 열심히 회원을 모집..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0. 10. 11:54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이하림 선생님이 따뜻한 밥상의 봉사자로 함께해 주신 지도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이하림 선생님이 그동안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기로 하고권민지 과장님과 함께 이하림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같이 하다 보면 나도 재밌어요.”“앞으로도 시간이 되는 동안은 해야죠.”이하림 선생님도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요리하고 활동하는 것에 재미를 붙이셨습니다.그리고 모임이 일로써가 아니라 즐거워서 하는 활동이 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활동을 잘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요.”앞으로도 기관 내에서 모임이 소외되거나 관리가 안 되는 경우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좋은 마음으로 활동해 주시는 선생님이니 당연한 요청입니다.기관에서도 선생님을 잘 돕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0. 11. 20:00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참여자분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익명 처리 및 사진 모자이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올해 두 번째 재능나눔터 활동입니다. 이번에는 요리에 재능이 있는 주민이 이웃들에게 요리를 가르쳐드리고 싶다고 연락주셨습니다. 스스로 시간 내어 마음을 나눠주시는 주민분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대상은 따로 정하지 않으셨기에 누구와 함께 요리를 해보면 좋을까 궁리했습니다. 그러다 주제가 요리이니 혼자 사시는 중년남성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중년 여성분들은 혼자 지내시더라도 대부분 집안일을 오래 해오셔서 요리를 잘하십니다. 반면, 중장년 남성분들은 요리에 익숙하지 못해 라면이나 즉석식품으로 식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복지관에서 요리를 배우고 집에서 스스로 해드시며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