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28. 16:20
이번 겨울에 청소년 제주도 한라산 여행을 갑니다. 2020 겨울 학교 모집 - 청소년 한라산 여행 먼저 신청했던 몇 청소년이 참가를 취소하면서 새로운 참여자 모집이 필요했습니다. 복지관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한서고등학교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졸업한 모교이기도 합니다. 늘 연락을 드렸던 김종국 선생님께 전화드렸습니다. 이메일로 홍보지를 드릴 수도 있었지만 얼굴 뵙고 인사드리고 싶어 직접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김종국 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선생님 자리가 바뀌셨습니다. 명패를 확인하니 교감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우와~ 축하드려요. 김종국 교감선생님!" 김종국 선생님께서 교감선생님이 되셨습니다. 복지관과 관련된 통화는 앞으로도 직접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청소년 여행을 말씀드렸습니다. 수능이 ..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26. 15:39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26. 15:31
(글쓴이: 김수재 선임과장) 김장김치는 우리네 이웃들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김장김치만 있으면 한겨울 내내 마음이 아주 든든해요." "우리 조선사람은 김치가 떨어지면 안되요. 김치는 쌀과 같은 의미야. 우리의 생명줄이지..." "김치가 떨어지면 배고플 적 가난이 생각나요. 장독에 한가득 김치가 있으면 세상 그 무엇도 부럽지가 않아요." "김치는 우리네 건강을 이어주는 밥줄이지요. 아무리 많은 반찬이 있어도 김치가 없으면 허전해요. 안 먹은 것 같아요." "난 김장김치 담가서 먹던 시절이 제일 그리워요. 요즘은 김장을 하고 싶어도 몸이 안따라 주니 못해요." "비좁은 임대아파트 살면서 나 혼자 먹겠다고 어떻게 김장을 할 수 있겠어요. 누군가 한포기라도 주면 그냥 감사한 일이지요." "아휴~. ..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25. 20:29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25. 18:24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배추농장 사전답사 주민자치모임 풀꽃향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준비과정을 소개할게요. 김장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실 가을배추와 무 거든요. 양질의 좋은 배추와 싱싱한 무를 장만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김장의 성패 '맛'이 좌우되거든요. 풀꽃향기 회원들이 마을텃밭(싱싱텃밭과 나눔터텃밭)에서 수확한 유기농 배추와 무, 쪽파, 고추를 활용해서 김장을 하려고 계획을 수립하였거든요. 하지만 어르신과 장애인가정 등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김장을 담가 나눔활동을 하려다 보니 배추와 무 수량이 엄청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지요. 결국 부족한 수량은 김포시 월곶면 부근의 배추농장에서 직접 공수하기로 하였답니다. 사실 김장행사가 있기 한주 전에 흰샘 회장님을 위시하여 몇 분 회원들이 미리 '현장..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25. 18:23
[사회사업 실무학교] 책모임 '이웃과인정' 30호 읽고 나눴습니다. 지난 주말, 11월 16일에 사회사업 실무학교 책모임을 진행했습니다. 4명의 참여자가 모여서 월간 '이웃과인정' 30호를 읽고 나눴습니다. 성결대학교를 졸업한 어성결 님이 참여 후기를 손글씨로 써서 보내주었습니다. 동의를 얻어 공유합니다. 11월 2일 진행하였던 '선배에게 묻고 현장으로 가'를 참여하게 된 이후 책모임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오면서 책을 잘 읽지 않다가 최근에 책을 조금 읽어보면서 '내가 왜 책을 읽지 않고 시간을 보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이런 아쉬움과 함께 책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책모임을 알게 되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모임이 처음이라 어..
사회사업 실무학교는 사회복지 대학생의 성장을 돕습니다. 실습생은 한 달 동안 자신이 맡은 사업을 꾸준히 글을 썼습니다. 실습 이후 바쁜 학교 일정에서도 여러번 퇴고했습니다. 사회복지 대학생이 자신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힘든 과정을 잘 이루었습니다. 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 1. 한여름 날의 낭만 잔치┃박세경 2. 소풍┃신예주 3. 일곱 빛깔 무지개┃이예림 4. 우리가 만든 잔치와 자전거 여행┃최준혁 5. 관계의 다리 놓는 역사여행┃이해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25. 18:22
2019년 11월 5일(화) ~ 11월 12일(화) 12시까지 방화11복지관에서 그동안 수업한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5일(화) 2시 꿈꾸는미술교실이 진행되는 3층 나눔터에서 관장님과 부모님들과 함께 오픈식을 진행한 뒤 짧게나마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만들기 작품부터 그림까지 100점이 넘는 작품을 복지관을 오고가는 주민분들이 함께 보시고 응원의 글도 남겨주셨습니다. 복지관 분위기가 달라졌다, 다들 재능이 뛰어요, 잘했어요 더 열심히 하세요, 너무 자랑스럽다, 너무 잘 해서 감탄이 나온다 등 긍정적 응원이 글이 많았으며, 작품이 많은데 적게 전시되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열심히 지도해 주신 꿈꾸는미술교실 강사님과 기꺼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수..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1. 25. 18:22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래와 같이 인권교육을 진행합니다. 나의 인권과 다른 사람의 인권!! 이제 우리가 지킬 수 있어요!! 꼭 오셔서 함께 하 실거죠? 12월 2일(월) 9시30분~10시 30분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