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23. 09:39
(글쓴이 : 정민영 사회복지사) 코로나19로 인해서 올해 동네 사람들 활동은 집단으로 모여서 진행하는 것을 거들어 드리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개별적으로 만나며 그 안에서 주민들 간의 관계에 더욱 주목하고, 소규모로 해볼 만한 일을 함께 찾고 그 부분을 거들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임 활동, 관계 등을 파악하여 재난 속에서도 최소한의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2019 동네 사람들에 선정된 주민모임 리더를 만나기로 계획하였고 무궁화회, 정가든, 탁구동아리에 이어 네 번째로 요리동아리 삼시세끼 신경숙 총무님을 권민지 주임님과 함께 만났습니다. (요리동아리는 구성원 인원중 90% 이상이 혼자 사시는 어르신분이어서 건강한 식생활을 배워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더불어 이웃과 함께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22. 19:12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방화2동에서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을 곁에있기 1, 2팀이 한 분, 한 분 계속 만나뵙고 있습니다. 10월 19일 월요일에는 곁에있기 2팀 지역의 네 분의 통장님을 만나뵈었습니다. 2통, 3통, 27통, 33통을 담당하시는 통장님들 입니다. 첫번째 만나뵌, 33통 양미덕 통장님 지난해 10월경 방화동에 33통이 새로 생겼다고 합니다. 표고버섯 선물을 구실로 방화2동 통장님들을 만나며 33통 양미덕 통장님을 처음 뵙고 인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33통은 공항시장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길목, 오피스텔, 고시원이 많이 몰려있는 지역이라고 소개해주셨습니다. 복지관 소개와 더불어 하고자 하는 사업들 설명드렸습니다. 통장님께 앞으로 많이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찾아뵙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22. 17:53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작성자 : 박성빈 사회복지사 오후 다섯시 늦은 시각, 통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개화동 내촌 어르신 사랑방을 방문했습니다. 도착하니 박형숙 통장님, 김분여 통장님, 김보경 통장님이 먼저 오셔서 반겨주셨습니다. 김분여 통장님이 타 주신 따듯한 율무차를 한 잔씩 들고 서로 소개하고 있으니 곧 송순연 통장님이 오셨습니다. 송순연 통장님은 요즈음 공부를 하고 있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와 이야기하기 위해 수업을 한 시간 일찍 마치고 벼락같이 달려오셨다고 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통장님들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직접 지역으로 나가서 주민 분들의 관계를 넓혀가는 활동들을 했는데 아는 이웃이 많아지고 서로 가까워져서 좋더라고요. 앞으로..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22. 14:01
서울YMCA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함께 근무 할 사회복지사를 공개 모집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2020 년 10 월 22 일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장 1. 모집분야 및 인원 : 사회복지사 1명 2. 공고기간 : 2020년 10월 22일 ~ 10월 29일 14:00까지(8일간) 3. 자격요건 ① (필수) 사회복지사자격증 소지자 ② (우대) 운전면허 소지 및 실제 가능자 ③ (우대) 행정업무 가능자(한글, 엑셀 등) ④ (공통필수) 본 기관의 미션과 비전에 공감하여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 본 기관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람 (소통, 사람중심, 성장) ⑤ (공통필수)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사회복지사업법 제 35조의 2) ⑥ 사..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22. 13:29
사회복지사 최종합격자 공고 사회복지사 채용 면접을 실시 한 결과 ‘적격자 없음’으로 결정되었기에 이를 알립니다. ※ 본 복지관 사회복지사 채용에 응시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21. 17:06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21. 13:23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부터 동중심 조직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합니다. 기관 운영편 네 번째 '동중심 하려는 기관에게' 편입니다. 미션 비전을 토대로 어떤 배경을 가지고 지역중심으로 운영하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소개합니다. 본 시리즈는 기관 운영편과 사업편으로 구성됩니다. [동영상 목차] 00:00 동중심 하려는 기관에게 00:09 복지계에서 동중심 흐름은? 02:00 동중심 하려는 기관에게 03:27 동중심 하려는 기관 팀장님께 04:46 동중심 하려는 기관 중간관리자에게 09:47 동중심 하려는 기관장께 & 결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안전에 유의하며 촬영했습니다. 촬영시에만 마스크를 벗고, 촬영 후 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 동중심 실천공유 조직운영편 1..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21. 09:40
(글쓴이 : 정한별 사회복지사) 표고버섯을 구실로 방화2동 통장님 모두 만나뵙고 있습니다. 1통부터 33통까지. 서른 세 분입니다. 복지관이 일하는 모습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복지관 중심, 대규모에서 지역 중심, 소규모로 합니다. 관계 주선하는 역할, 일을 함께 벌려보자고 제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장님들을 만나뵈는 게 중요합니다. 통장님들은 동네 속속들이 잘 알고 계십니다. 주민들과도 익숙하게 알고 지내시므로 의논할 것이 많습니다. "요즘에는 많이 삭막해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 우리 아파트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서로 관심 없어요." "그런데 11단지 사람들 보면 복작복작 재밌게 사는 것 같더라고요." "한 번이 어려운데, 한 번 이렇게 얼굴을 트고 인사를 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계속..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20. 16:23
(글쓴이: 정민영 사회복지사) 추석 잔치 이후 오랜만에 권민지 주임님과 함께 장보영 님을 만났습니다. "장보영 님께서 추석 잔치를 열심히 준비해 주시고 잘 이뤄주셔서 저희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뵙자고 연락드렸어요. 추석은 잘 보내셨어요?" "네. 친정에 가서 잘 보내고 왔어요." "장보영 님 이거 저희 추석 잔치 때 찍었던 사진을 인화해서 엽서로 만들었어요. 뒷장에는 제가 장보영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적어봤습니다. 추석 잔치 제안을 받아주시고 준비부터 진행까지 이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추석 잔치를 준비부터 진행까지 혼자 해보셨는데 스스로 한번 해보시니 어떠셨어요?"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제안해 주신 것을 잘 이루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추석 잔치를 혼자 해보고 나서 성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