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사회사업 사전 책 모임 2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1. 7. 9. 10:30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단기사회사업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들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채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더 잘해보기 위해 함께 모였습니다.
‘한여름 날의 낭만잔치’
지난 2020년 여름날 우리 복지관에서 즐겁게 잔치했던 실습생들의 기록입니다.
이 책을 2021년 여름을 함께할 실무자와 실습생 8명이 함께 나누기로 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진행합니다.
시간이 짧아 책은 각자 시간을 내어 읽고, 그 감상을 머릿속에 담아왔습니다.
누구는 친구 만날 시간, 누구는 티비보는 시간으로 보냈겠지요.
개인 시간에 책을 보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모두 집중해서 읽고 잘 정리해서 왔습니다.
열심히 하려는 마음에 고맙습니다.
미리 읽어와도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잘 활용해서 풍성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한여름 날의 낭만잔치 책 이외에 다른 책들도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안내해두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그 책들로 공부를 더 하면 좋겠습니다.
<책모임 참여 소감>
안연빈 :
책 모임을 몇 번 해본 적이 있어요. 책 모임은 편한 분위기에서 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경험한 책 모임은 항상 마음 한편에 부담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그런데 오늘 모임은 정말 부담을 내려놓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다가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한동현 :
책 모임 공지를 듣고 나서 이렇게 책 모임을 해본 적이 있나 싶었어요. 경험해보고자 학교에서 책 모임을 꾸려봤어요. 그런데 같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아니다 보니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오늘 한 책모임은 다들 공통의 관심사로 모이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전채훈 :
올 때도 책 모임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됐었어요. 책 모임 할 때도 딱딱한 분위기가 될 줄 알았는데 정말 편해서 좋았어요.
최선우 :
사실 책 모임을 많이 안 해봤어요. 그런데 오늘 책 모임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는다는 것이 정말 재밌었어요. 나중에 친구랑 같이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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