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8. 09:09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부터 동중심 조직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합니다. 사업편 두 번째 '친구야놀자' 편입니다. 손혜진 주임, 김민지 사회복지사가 미션 비전을 토대로 어떤 배경을 가지고 사업을 실천하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소개합니다. 본 시리즈는 기관 운영편과 사업편으로 구성됩니다. 친구야 놀자 사업 소개 아이들은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때 행복합니다.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지낼 때 행복합니다. 이웃들의 온정을 느낄 때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자양분이 될 '관계'에 집중하여 사회사업했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가족들 도움받아 놀고, 이웃들과 만나며 놀았던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손혜진, 김민지 사회복지사가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7. 17:36
오랜 시간 복지관과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박현주 선생님께서 일빠네 빵집 사장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일빠네 빵집은 페이스트리전문 빵집입니다. 지역주민 사이에 맛집으로 소문난 빵집인 일빠네와 (정말 맛있어요!!! 궁금하신 분은 인스타에 일빠네 검색!) 인사문화캠페인 시작했습니다. 일빠네 빵집에는 빵뿐만 아니라 커피도 팝니다. 카페와 빵집 두 가지를 운영하십니다. 컵홀더에 캠페인 스티커를 붙이고 가게에서 커피를 드시고 가시는 손님에게 커피 내어주실 때 캠페인 문구가 적힌 컵 받침을 같이 내어드려 알리는 활동 함께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일빠네 빵집에서 함께해주시니 더 많은 지역주민이 캠페인을 접하시겠죠? 지역사회에 인사문화가 확산되어 이웃과 인사 나누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함께해주시는 일빠네 빵집 ..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7. 13:26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년 제3차 운영위원회(서면보고)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7. 11:30
(글쓴이 : 정한별 사회복지사) (이전 글에 이어서...) 올해 함께한 부모님들께도 인사 드렸습니다. 만난 날보다 못 만난 날이 더 많아요. 보고싶은 마음이 방울 방울...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여쭈었습니다. "요새 집에서 아이들하고 있는 시간이 많아요. 실컷 놀고 밖에도 다니고 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안됐어요."(보미맘 님) "선생님, 우리 언제 다시 시작해요?"(즐겨 님, 보미맘 님, 지아맘 님) 이렇게라도 만나니 좋으면서도 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일상의 모임으로 소박하게 거들고 싶습니다. 상황이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7. 10:59
(글쓴이 : 정한별 사회복지사) 누구나 그림책 하셨던 분들께 추석 인사 드렸습니다. 마침 복지관에 표고버섯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썼습니다. 작년에 그림책 만드셨던 어르신들께는 함께했던 추억 사진도 넣었습니다. 올해 함께 하시는 분들께는 아이들이 그린 추석인사 그림을 넣었습니다. 우리는 그림으로 잘 통합니다^^ 추석 인사를 구실로 어르신 댁에 놀러 갔습니다. 코로나로 어르신들의 삶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아무도 안 와. 아무도." (한숙자 님) "코로나가 우리들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어요. 원래는 자주 모이고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했는데 이제는 못하죠. 우리집에서 모였다가 갔는데 나때문에 코로나 걸리면 어떡해요. 우리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데.."(장재희 님) "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7. 09:49
다음 타자는 누구일까요? 후보는 건희, 이정. 공정성을 위해 건희 어머님께서 직접 뽑아주셨습니다. 000님!! 축하합니다~~~ 꿈자람책TV 2탄을 기대해주세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6. 19:58
(글쓴이 : 곁에있기팀 정민영 사회복지사) 추석 잔치 준비 지난 8월 욕구 조사 때 장보영 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장보영 님이 주변에 아는 이웃이 많지 않다고 말씀하셨던 게 떠올라 추석 잔치를 제안드리고 싶었습니다. 장보영 님께 먼저 전화로 코로나 19 때문에 소규모로 추석 잔치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추석 잔치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집이 아닌 복지관에서 추석 잔치를 한다면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장보영 님을 만나서 어떤 음식을 만들면 좋을지, 언제 할지, 누구에게 음식을 전달할지 등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장보영 님, 어떤 음식을 만드는 게 좋을까요? 추석이니까 송편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송편은 사람들이 집에서 다 해 먹고 떡집에서 사서 먹을 것 같아요. 송편 말..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6. 19:10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얼굴 보며 전하는 기획단 추석 인사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기획단 추석인사를 위해 영상모임 가졌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단체 화상통화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웃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기로 한 날입니다. 다민, 이정, 세연, 나은이가 영상으로 모였습니다. 세연이는 영상통화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어려워하여 복지관에서 직접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난 김에 같이 인사 다녔습니다. 담당자 2명과 세연이가 이웃집에 찾아가기로 하고 다른 기획단원들은 영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어떻게 인사드리고 싶은지 함께 정했습니다. 찾아간 이웃의 성함을 외치고 ‘추석 잘 보내세요!’하고 외치기로 했습니다. 대표 이정이가 ‘하나, 둘, 셋’하고 신호를 주면 외치기로 했습니다. 먼..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10. 6.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