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4. 14:39
한해를 시작하며 공항동 마을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강서든든데이케어센터 장진숙 센터장님을 찾아뵙고 인사했습니다. 복지관에 있는 손소독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어주기팀 전체가 인사하려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제가 혼자 인사드렸습니다. 다음에 정해웅 강수민 선생님과 함께 다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장진숙 센터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그냥 보낼 수 없다며 평소 자주 가시는 카페에서 차 한잔 사주셨습니다. 공항동 유명한 맛집 '도일처' 중국집 옆에 있는 '아페카페'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익숙한 듯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나누셨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센터와는 가족과도 같은 사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동료들과 카페에 한 번 더 와보고 싶습니다. 카페를 오가며 짧게 인사하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4. 08:00
앞선 글 : [동네사람들] 나은이의 6통 정월대보름 잔치 이야기_기획과 준비 [동네사람들] 나은이의 6통 정월대보름 잔치 이야기_기획과 준비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기획 | 정월대보름 잔치 궁리 작년 말 2022년 동네사람들 사업을 어떤 절기에 어떤 구실로 해보면 좋을지 팀원들과 의논했었습니다. 곁에있기2팀에서는 올해 정월대 banghwa11.or.kr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진행 | 어덜싸~ 더리덜렁~ 6통에는 복도 많다. 드디어 6통 정월대보름 잔치 당일입니다. 잔치 규모가 커진 만큼 나은이와 같이 잔치 준비를 도와줄 친구를 한명 더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나은 어머니께서 주호도 초대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주호도 정월대보름 잔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방학에 재미나게 어울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3. 15:25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기획 | 정월대보름 잔치 궁리 작년 말 2022년 동네사람들 사업을 어떤 절기에 어떤 구실로 해보면 좋을지 팀원들과 의논했었습니다. 곁에있기2팀에서는 올해 정월대보름을 구실로 동네사람들 잔치 해보기로 했습니다. 2019년에 친구야 놀자 사업에서 정월대보름을 구실로 했던 백가반 놀이가 두고두고 생각나고 또 다시 해보고 싶은 활동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당시 백가반 활동을 소개하고 자랑했을 때 8통에 임 씨 어르신께서도 당신의 어릴 적 정월대보름 풍습을 들려주며 재미난 노래를 알려주셨었습니다. “‘어덜싸~더리덜렁~ 이집에는 복도 많다~’ 하고 동네 아이들이 줄지어 노래를 부르면서 이웃집에 들어가는 거야. 그럼 그 집에서 간식, 용돈을 주면서 복을 나눠주는 거지.” 임 씨 어르신..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2. 17:25
(글쓴이: 곁에있기1팀 김민경 사회복지사) 강주희 님과 인연 지난 12월 복지관에 김치와 쌀 후원이 들어왔습니다. 필요하신지 여쭙기 위해 전화를 드리며 짧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올해 8월에 이사 와서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요. 아는 사람 좀 있었으면 좋겠어. 외롭고 서러워요.” 강주희 님의 이야기를 듣고 이웃과 인사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혼자 다가가기 어려워 시도를 못하고 계신 거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네사람들은 지역주민이 절기 잔치를 구실로 이웃과 인정을 나누며 이웃사촌을 만드는 활동입니다. 사회사업가는 ‘관계주선사’입니다. 이웃 간의 관계를 살리는 일을 합니다. 강주희 님이 방화동에서 정붙이고 살 수 있도록 이웃과 좋은 관계 맺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규 입주민을 구실로 인사 ..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2. 14:38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2. 14:31
2월 업무추진비 내역입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2. 13:55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온 요즘. 그리운 친구에게 안부를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랜만이야, 잘 지내?" "밥은 먹었니?" "조만간 만나자" 보고 싶어 친구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3. 2. 11:42
(글쓴이: 박성빈 사회복지사) 임정순 님 초대 떡국 잔치를 준비하며 ‘친구야 놀자!’ 활동에서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주신 임정순 님이 생각났습니다. 임정순 님은 평소에도 봉사와 나눔을 즐기시는 분입니다. ‘친구야 놀자!’ 활동에서도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요리 활동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신나게 놀았습니다. 임정순 님과 함께 잔치하면 이번 떡국 잔치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 떡국 잔치를 기대하며 임정순 님께 연락드리고 의사를 여쭤봤습니다. 이번 제안도 좋다며 흔쾌히 받아주셨습니다. 이번 떡국 잔치 임정순 님을 거들어 즐겁게 해봐야겠습니다. 관계의 바탕을 위한 준비 “금액 생각하고 나누려면 아무것도 못 했을 거예요. 이웃이랑 나누는 거니까 더 맛있게 해주고 싶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2. 28. 18:45
곁에있기2팀 2월 상가와 함께하는 인사캠페인 (글쓴이 : 이예지 사회복지사) 2월 공통인사캠페인 주제는 ‘가족에게 물어봐 주세요.’입니다. 방학과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2월입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가족에게 물으며 서로 사랑을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관심은 또 다른 사랑표현입니다. 2022년을 시작하는 지난 1월, 지역 상가를 돌며 새해 인사를 드렸습니다. 2월, 연초를 구실로 한 번 더 감사인사 드리니 여느 때처럼 반겨주셨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 이웃, 친구와 인사하자는 인사캠페인에 동참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드렸습니다. 편지를 준비해주신 권민지 팀장님 고맙습니다. 공통인사캠페인을 참여해주시는 상점의 이름이 적힌 소식지도 함께 가지고 나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