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6. 1. 10:16
(글쓴이 : 정민영 사회복지사) ‘세계 책의 날’은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유네스코가 지난 1995년 제정한 날입니다. 정식 명칙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하게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 데 그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세계책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독서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뽑아 독서 명언도 읽고 쿠키도 먹으며 행사를 즐겼습니다. 꿈자람 도서관 서가에 위치한 책과 방화동 마을에 대한 내용을 묻는 질문을 구성하여 북퀴즈? 좋아요! 퀴즈를 진행했습니다.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으면서 책과 동네에 대한 자랑거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주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31. 10:12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새로운 이웃기웃 모임을 시작합니다. 이번 모임은 환경모임입니다. 모임 이름은 '누리달 닷새'입니다. '누리달 닷새'는 순우리말로 6월 5일을 뜻합니다.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환경에 관심있는 모임인 만큼 환경의 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모임 이름으로 정했습니다. 이웃 동아리 활동은, 1. 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주민에게 해볼 만한 모임을 제안합니다. 함께할 사람을 직접 모집합니다. 2. 주민이 하고 싶어 하는 모임을 이룰 수 있게 공간과 비용을 지원합니다. 함께할 사람을 찾아 소개합니다. 3. 지역사회 관련 업체나 단체 따위를 찾아가 직접 이런 동아리를 꾸리게 지원합니다. 홍보와 행정을 지원하고, 함께할 사람을 주선합니다.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이웃 동아리 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30. 17:36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다음으로 계획된 활동은 간단한 옷 수선입니다. 옷 수선 선생님 후보로는 아이들의 부모님을 적어두었지만 바빠서 오지 못하신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아이들의 관계 속에서는 선생님을 섭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대신 저에게 섭외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아이들과 배움놀이터로 처음 만났을 때는 본인이 부탁해보기 전에 저에게 먼저 부탁했습니다. 아이들이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작다면 작은 실패라서 아이들이 개의치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작은 실패들에 먼저 적응하면 앞으로 마주칠 여러 상황을 이겨낼 힘도 생길 겁니다. 아이들의 부탁을 받아 이번에는 제가 아는 관계 속에서 선생님을 섭외합니다. 이번 선생님은 손미경 선생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30. 17:27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첫 수업은 반려동물 산책시키기 입니다. 마을 선생님으로는 항상 많이 도와주시는 김경옥 선생님을 섭외했습니다. 섭외는 인사담당인 다희가 맡아주었습니다. 선생님께 전화드리고 수업을 부탁드리니 흔쾌히 해주십니다. “선생님 이번에는 강아지 산책하는 법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그럼요~ 언제 가면 될까요?” 선생님은 아이들과의 활동을 좋은 추억으로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동안 저에게 아이들이 아직 활동하고 있는지, 또 도와줄 일은 없는지 여러번 물어보셨습니다. 덕분에 오늘 부담 없이 부탁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아이들을 위해 시간 내어주시고 도와주시는 김경옥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김경옥 선생님과의 활동에 앞서 저도 미리 활동을 알아두고 선생님과 함께 구상해보려고 합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30. 16:06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올해는 활동 3년 차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체계를 세우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3년간 참여한 아이들도 있으니 활동을 더 구체적으로 계획해보고 싶습니다. 활동이 시작되기 전, 아이들과 상반기 동안 하고 싶은 활동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미리 이야기해두면 아이들마다 배우고 싶은 것을 확실히 알고 준비할 수 있을 겁니다. 첫 회기를 진행하기 전, 아이들과 1대1로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기획단에 지원했는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이번 활동에서 참고할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 나눴습니다. 저마다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을 말해줍니다. "안마 배우고 싶어요. 집에서 엄마 해주고 싶어요." "요리는 재밌으니까 또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동물을 좋..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30. 13:19
동네친구들 4월 모임 준비 공항동에서 육아와 돌봄으로 만나는 모임 . 4월에는 핫케이크 만들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모임장소는 작년에도 자주 모였던 마곡장로교회 친교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박성천 목사님께서 흔쾌히 빌려주셨습니다. 핫케이크 만들기 재료는 동네친구들과 강미애 육아지원코디네이터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아진 님, 제연 님도 일찍 오셔서 요리 준비를 함께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핫케이크 만들기를 기대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가온이는 요리활동을 좋아하고 핫케이크를 만들다고 며칠 동안이나 설레어 했습니다. 그날 아침에는 눈뜨자마자 핫케이크 만든다고 신났다고 합니다. 핫케이크 만들기 미애 님 (하선/초3, 하율/초1) 아진 님 (준혁/초2, 준호/7세) 제연 님 (예주/초2, 예서/초2) 연희 님 ..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25. 16:53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24. 22:35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준비 | 어린이집 원장님과 기획 회의하기 4월 인사캠페인 ‘너를 응원해 봄’이 끝나자마자 어린이집과 새로운 인사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권민지 과장님께서 타 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할 때에는 협력 기관에 부담을 덜면서 복지관에서 하는 인사캠페인의 취지와 목적을 분명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방화어린이집이 올해 계획하고 있는 사업에서 복지관과 인사캠페인을 함께 해볼 만한 사업이 있다면 함께 진행해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마침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이 가족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2년 전 복지관에서 진행한 어버이날 잔치를 하며, 음식과 손뜨개 카네이션, 엽서를 지역 주민께 전달했던 실천기록을 읽었습니다. 여기에 방화어린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24. 16:50
(글쓴이 : 김정민 사회복지사) 준비ㅣ회의 진행 및 인사캠페인 준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해담어린이집 원아 가족,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사캠페인을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해담어린이집과는 복지관 이예지 선생님이 작년부터 꾸준히 관계를 가지며 인사캠페인을 진행해 오셨습니다. 이번 가정의달 인사캠페인은 김정민 사회복지사가 이예지 선생님, 어린이집과 함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5월은 해담어린이집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화재 운동회'를 진행할 계획이고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고 하시며 복지관을 초대해 주셨습니다. 원장˙원감님을 직접 찾아뵙고 회의를 진행 하면서 구체적인 인사캠페인 운영 내용과 시간대를 조율 하기로 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예지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아이디어를 설명드렸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