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만들기] 배우며 성장하는 방글이 서포터즈😆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방글이 서포터즈의 이웃 돌봄 이해를 돕기 위해 두 번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역량강화교육임을 알고 오신 분들인 만큼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실 수 있는 분들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 교육으로 방글이 서포터즈 활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역량강화교육은 가벼운 빙고 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시작에 앞서 분위기가 풀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이후에 보여드릴 내용에 더 공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서로 숫자를 부르며 웃고 반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어울리도록 도왔습니다.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관계를 다시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한 해 동안 방글이 서포터즈가 이웃과 함께했던 활동을 돌아보았습니다
.

그동안 함께해왔던 나들이, 잔치, 차모임 등 여러 활동을 소개하고,

우리가 했던 모든 것은 서로 돌봄입니다.’라는 전달하며 돌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럼 이게 왜 돌봄일까요?”

외로움은 사회적 고립에 빠질 위험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단순히 함께 어울렸을 뿐인데 돌봄이 되는 이유,

이와 관련해서는 생로병사의 비밀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돌봄은 단순히 누군가의 어려움을 대신 해결해주는 일이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존중하며 공감 속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일임을 나누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장면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웃을 돕다 보면 나 자신도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지고,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이번 교육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것 중 하나는 이웃을 위해 하는 노력이 과연 이웃만을 위한 일일까?’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이웃을 돌보는 것이 단순히 이웃만을 위한 것이고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어려운 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영상을 보며 이웃을 돕는 과정이 곧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주민들도 이런 뜻에 공감하고 함께할 때, 비로소 진심으로 함께할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내년에 더 많은 주민이 방글이 서포터즈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함께 누리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하면 좋을지 들어보기 위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먼저, 11단지의 특성에 맞춰 활동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이야기 나눴습니다.

주민들의 생각을 돕기 위해 담당자가 먼저 이야기한 강점입니다.

서로 가까이 살고 있어 소식을 빠르게 나눌 수 있음

② 오랜 시간 알고 지낸 관계가 많음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이 있음

④ 다양한 경험과 재능을 가진 주민들이 많음

 

앞선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민분들도 대답해주셨습니다

교통이 편함

이웃이 친함

소통할 기회가 많음

가까워서 좋음

공감할 수 있는 분이 많음

이웃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음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느끼지만 방화11단지는 강점이 참 많은 동네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더 활용하면 좋을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이런 강점을 잘 드러내기 위해 해볼 만한 일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담당자가 먼저 이야기한 해볼 만한 일입니다.

이웃의 상황을 확인하고 전달하는 소식통

공용공간에서 해볼 만한 것들 준비(잔치 등)

여러 경험을 활용한 방글이 클라스 진행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있음

 

주민분들은 여섯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전화로 이웃 확인

장보기 도와주기

반상회

만들기 프로그램

나들이

여러 모임(음식 만들기 요리 모임, 미용 모임 등) 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를 정리해봤을 때, 주민분들은 어떤 구실을 통해서 이웃과 어울려야 한다고 생각함을 알았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이웃을 만나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방글이 서포터즈로서의 의견을 확인했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도 다졌습니다.

 

주민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오늘 교육이 무척 즐거웠으며

소통하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담당자인 저도 주민분들께 교육을 진행하며 살펴봤을 때,

주민분들이 교육에 집중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이 씨 할머니와 염 씨 할머니는 오늘 교육을 들으며

서로 친해지고 휴대폰 번호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방글이 서포터즈가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한 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방글이 서포터즈는 이웃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할 겁니다.

그러니 그 활동에서 이번 교육에 오신 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민소감

- 재미있다. 내년에 더 재미있게 모임하고싶다.

- 먼저 만나면 서로 인사합시다.

- 오늘 너무 좋은 말 듣고가니 새롭다.

- 모르는 주민들을 만나서 인사하고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서 유익하고 좋았어요.

- 이런 모임 종종 부탁해요.

- 서로 인사하며 웃는 얼굴로 반겨주며 사랑하고 안아주기, 행복해요. 하며 안아주기

- 오늘 고마워요

- 어르신에 대한 예의와 행동에 도움이 되는 얘기가 감동이다.

- 방글이 회원은 다 좋은 일 하고 특히 건강을 꼭 지켜주세요!

- 서로가 좋아서 나는 좋다.

- 외로움에 관련된 영상을 통해 소통이 얼마나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즐겁고 유익했다.

- 새로운 친구를 만나 폰 번호도 주고 받았음. 좋은 친구 만나 반갑고 고맙고 서로 사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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