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만들기] 방글이 서포터즈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방화11단지😀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6. 2. 20. 11:28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방글이 서포터즈는 방화11단지 속에서 살아가며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받으시는 주민 분들입니다.
그러니 방화11단지를 가장 잘 알게 되고 여러 상황과 대처법을 생각해보신 분들일 겁니다.
즉, 행복한 방화11단지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방글이 서포터즈는 방화11단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활동을 전개하기 전에 그런 분들의 의견을 들으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이야기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방글이 서포터즈가 방화11단지에서 앞으로 어떤 걸 해보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려고 해요.”
먼저 오늘 모임의 의도를 밝히고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강서구와 방화동의 인구 변화, 1인 가구 증가, 방화11단지의 현황 등
우리와 함께 지내는 이웃들이 겪고 있을 어려움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여쭸습니다.


“요즘은 같은 층에 누가 사는지도 몰라요.”
“인사도 잘 안 하게 돼요.”
숫자로 볼 때는 딱딱해보이지만, 모두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모두가 공감하니 구체적으로 이야기나눠볼만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대화 주제는 세 가지입니다.
1. 방글이 서포터즈, 어떻게 하면 잘 모집할 수 있을까요?
2. 동별 인사나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더불어 산다는 건 어떤 걸까요?
“여러 사람을 만나보려고 가입했어요.”
“주민들이 인사할 수 있는 구실이 필요해요.”
“내가 OOO으로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요.”
약 2시간 동안, 지금 방화11단지의 현황을 나누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긴 시간이라 쉽지 않았음에도 중간에 가시는 분들 없이 열띤 토의를 했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생각을 나눠주실 수 있는 주민이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 나눈 대화 중 ‘더불어 산다는 건 이웃들의 좋은 일, 나쁜 일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주민분들의 말씀처럼 방화11단지 주민들이 기쁜 일만이 아니라 나쁜 일도 함께 나누며 나의 삶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어울릴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워크숍에서 나온 주민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이야기 들은 내용을 참고해 행복한 방화11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1. 방글이 서포터즈, 어떻게 하면 잘 모집할 수 있을까요?
1) 방글이 서포터즈에 왜 가입하게 되셨나요?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가입함.
복지관에서 여러 역할을 하고 있음. 그 역할을 지속하려고 가입함.
이사온지 4년 됐는데 여러 사람을 만날 기회가 생겨서 가입함
여러 사람 만나서 대화하고 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나들이도 가면 좋겠다.
젊을 때 일 많이 하고 지금은 일과 건강 수준이 낮아짐 그래도 할 일은 많았으면 함
내가 가진 재능으로 이웃과 어울리기
엘리베이터 타면 낯선 이웃이 많은데 서로 인사하며 지내게 역할하고 싶어서
평소 복지관 모임 활동 동네 이사온 사람이 많으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이웃과 친해지고 싶어서 가입
만 8년 거주했는데 엘리베이터 타면 낯선 이웃이 많아서 서로 무안하고 각박함. 그래서 분위기 좋게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음
오래 살아도 모르는 사이가 많고 고정관념이 있는 사람이 많음. 그런 사람들과 대화나누고 끌어내기위해 가입함.
서포터즈를 통해 모르는 것도 알 수 있고 만들기도 할 수 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서포터즈를 통해 더욱 알아가고 싶어서
늘 생각했던 항복이 있어서요(어르신들과 대화하는 것)
2) 어떻게 모집하면 더 많은 분들이 가입할 것 같나요?
행사를 많이 하면 호기심이 생겨서 오게된다.
서포터즈를 홍보해야하는데 몰라서 못오는 사람이 많다
내가 먼저 행복해서 다른 사람들이 관심 갖게 해야한다.
넌센스나 수수께기 같은 놀거리가 많아야한다
주민들끼리 모이는 기회 만들기
인사하기
잔치하기
3) 모집에 직접 도움주실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나요?
문학 관련해서 아는 분들이 있는데 도와줄 수 있음.
이웃을 소개할 수 있음
간단한 잔치를 도울 수 있음
모임에 방글이를 소개할 수 있음
2. 동별 인사 나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이웃에게 더 편하게 다가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모르는 사람이라도 용기내서 한 번 다가가면 된다
선물을 가지고 만나면 조금 더 편하게 만날 수 있었다
복지관에서 주민들이 함께한 추억을 많이 만ㄴ드는걸 2~3년정도 오래 하면서 참여자를 많이 만들어야한다
먼저 칭찬하면서 말 걸기
다정하게 다가가기 그러다보면 인사나눈다
엘리베이터 같이 올라가고 같이 내려가기
나눔이 무언가 주는게 목적이면 안됨. 내 이야기를 먼저 하면서 마음 얻기
복지관에서도 먼저 인사 잘하기
관심사 같은 구실로 친해지기
비슷한 생활 패턴, 공통점 찾기 2~3명만 있어도 외롭지 않음
복지관에서 행사하기
통·반장님들이 자리를 마련해주기
이웃을 소개하기
쉼터 활용하기
공원 활용하기
2) 어떤 미션들을 수행하면 이웃과 편하게 해볼 수 있을까요?
미션을 일상적으로 인사하는 것으로 하면 된다.
인사할 수 있는구실을 만들어야한다
인사하고 다가가기
식재료 반씩이라도 나누며 주고받기
뭐라도 대화 나눌 수 있게 편지 써보기
방화11단지만의 호칭을만든 후 친근하게 인사하기
마주치는 사람에게 웃으면서 공손하게 인사하기
이웃을 먼저 본 사람이 인사하기
3) 서로 안부인사하고 돌보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해보면 좋을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 나들이 같은 행사를 계속해야한다
친절하게 말걸기나 내가 먼저 인사하기, 말걸기를 실천해야한다
한 개 층에 대표를 두어 사람을 만나게 하는 것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 마련하기
3. 더불어 산다는 건 어떤 걸까요?
1) 방화11단지에서 지내면서 이웃과 함께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참외같은 먹거리를 조금 사서 이웃집 문고리에 걸어주면 반응이 와서 재밌었다.
이웃이 매일 음식을 나눠주면서 인사해줘서 좋았다
포스트잇에 써서 나눈다
젊을 때 여행가고 맛집 찾아내고 산악회가고 해서 즐거웠었음.
반려견 산책모임, 방글이 클라스에 참석하면서 즐거웠다
이웃과 마음이 통한다고 느꼈을 때
이웃과 송편 잔치 했을 때
누구나작가로 활동할 때
방글이 기획단 회의할 때 (오늘)
2)이웃과 함께한다, 나눈다는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웃들의 좋은 일, 나쁜 일을 함께 나누는 것
오는 걸 기다리지 말고 먼저 베푸는 것
대화하고 눈인사 하는 것 자체가 함께하는 것
같이 어울리는 것 자체
나에 대한 즐거움
즐거움x2
3)이웃과 함께 나누어주실 수 있는 것이 있나요? (간단한 것이라도 좋아요!)
언제든지 대화하는 것
필요한 상황에서 베푸는 것
이웃과 얘기를 나누는 것
이야기를 들어주고 리액션 하는 것
전동차 수리
이웃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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