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만들기] 방화11단지아파트 방글이 서포터즈 홍보 및 참여자 모집 ☺️

(글쓴이: 허윤선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좋은이웃만들기 사업 담당자 허윤선 사회복지사입니다. 🥰

 

복지관과 단지 내에 홍보지를 붙이는 중입니다!

 

오늘은 방화11단지아파트에서 방글이 서포터즈를 모집하며

직접 발로 뛰었던 지난 3개월간의 이야기를 주민 여러분께 전하고자 합니다.

 

그 이야기에 앞서,

먼저 ‘방글이 서포터즈’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방글이 서포터즈는 방화11단지아파트 주민들께서

서로 안부를 묻고, 어울리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역할을 합니다!

서로 돌보며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 이웃과 함께 걷고, 나누고, 돌보는 방화11단지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활동합니다.

 


📌 4월, 첫 발걸음

 

4월에는 좋은이웃만들기 사업 담당자인 박성빈 사회복지사와 함께
복지관 곳곳과 단지 내 게시판, 출입문 등에

방글이 서포터즈 모집 안내 홍보지를 부착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평소 교류가 있었던 주민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왜 이 활동이 필요하고,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설명드리며 참여를 권유드렸습니다.

 


📌 5월, 조금 더 가까이

 

5월에는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모임 장소, 경로당,
그리고 아파트 각 동의 층별 게시판에 홍보지를 부착했습니다.
주민 여러분이 자주 오가는 공간에 안내가 있어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지관 홈페이지에 모집 글을 게시하고,
더 많은 주민분들께 안내드릴 수 있도록 문자 발송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아직 방글이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접하지 못한 분들께 한 분이라도 더 닿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6월, 직접 찾아가는 인사

 

6월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 댁에 직접 방문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1105동의 12층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문을 두드리며 인사를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갑작스러운 방문에 불편을 드릴까 걱정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또 함께 참여해주시며
되려 저희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경로식당 앞에서는 식사를 마치고 나오시는 어르신들께

짧게 활동을 안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께 소개드려야 했지만,

그 안에서도 방글이 서포터즈의 취지를 공감해주시고
기꺼이 참여를 결정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또한, 복지관 앞 운동장에서 천막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이때 관리사무소의 협조로 아파트 방송을 통해 안내방송도 진행되어,
더 많은 주민분들께 방글이 서포터즈에 대한 관심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방송을 듣고 찾아오신 주민분들께 하나하나 설명드리니,

활동의 의미에 공감해주시고 흔쾌히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지난 3개월 동안, 박성빈·허윤선 사회복지사는 방화11단지 곳곳을 누비며
방글이 서포터즈 활동의 의미를 알리고 주민 한 분 한 분을 만나뵙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무려 65명의 주민분들께서 방글이 서포터즈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이 길에
기꺼이 동행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이웃만들기 사업은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이웃과 이웃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방화11단지아파트가 서로를 돕고, 나누고, 돌보며 살아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방글이 서포터즈는 계속해서 모집 중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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