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곳곳] 4월 지역탐색 및 주민만나기 | 4통과 6통, 이주단지 지역, 항공박물관 산책길

 

 

4월 2일 (화) 4통과 6통 탐색

 

 

예성교회 변석희 목사님께서 부활절을 맞아 이웃과 나눌 과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때마침 복지관 신규직원 신경혜 선생님과 동행했습니다. 

 

골목길을 걸으며 함께 지역을 탐색하고 소개했습니다. 

중요한 거점으로 예성교회, 공항고시원, 공항중학교, 원불교가 있습니다. 

안쪽으로 골목과 다세대 주택이 많습니다. 

신경혜 선생님과 더욱 지역을 많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4월 3일 (수) 이주단지 

 

 

신경혜 선생님과 후원품을 전달하면서 이주단지 골목을 걸었습니다. 

이 지역은 앞으로 신경혜 선생님이 자주 나와야 하는 곳입니다. 

 

추봉베이커리는 지난해부터 상가인사캠페인을 함께하는 곳입니다. 

여기 사거리에서 샬롬의 집도 보이고, 공항동 유일한 공중목욕탕도 있습니다. 

 

신세계마트와 플러스마트가 마주보는 골목도 걸었습니다. 

마트 2개가 있는 만큼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골목입니다. 

플러스마트 사장님께서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고 문집활동 전시회도 함께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복지관에 새롭게 입사한 신경혜 선생님과 지역을 더욱 잘 다니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4월 8일 (월) 항공박물관 앞 산책길

 

 

 

공항동은 강서구 중에서도 가장 면적이 넓습니다. 

넓은 김포공항 지역까지 공항동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동네 청년 한분과 벚꽃 산책을 했습니다. 

 

공항동은 아니지만 벚꽃으로 유명한 롯데몰부터 걸었습니다. 

공항 입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공항동 지역에 들어섭니다. 

 

작은 오솔길로 국립항공박물관까지 걸었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니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게다가 사람들도 거의 없는 길이라 호젓하고 여유롭습니다. 

 

국립항공박물관에서부터 남부순환도로를 지나 공항동성당 횡단보도를 건너 마을로 들어왔습니다. 

국립항공박물관도 둘러보려 했는데 때마침 월요일은 휴관이었습니다. 

 

좋은 길을 알았습니다. 

공항동 이주단지에서 큰길만 건너면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내년 벚꽃철에는 많은 이웃들과 이 길을 함께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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