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놀자] 1학기 기획단 준비회의 📃

(글쓴이 : 유혜숙 사회복지사)

 

환경 책을 읽으며 환경 지식을 쌓고, 숲놀이를 통해 자연이 주는 기쁨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우리가 해보고 싶은 환경 활동을 계획해보기로 했습니다.

 

1년 계획을 한 번에 세우기보다 학기로 나누어 세워보기로 했습니다.

 

이미 계획되어진 활동 외에 남은 일정을 빈칸을 둔 채 활동 계획표를 만들어갔습니다.

 

오늘 활동은 6학년 다희가 리더가 되어 회의를 이끌었습니다.

 

 

각자 해보고 싶은 활동을 칠판에 적었습니다.

 

‘책갈피 만들기’

‘1박2일 여행’

‘용기내 챌린지’

‘플로깅(서울식물원)’

‘음식 만들기’

‘환경 선물 교환’

‘환경 영화’

‘환경 책 만들기’

‘환경 유튜브 만들기’

 

작년에 해본 활동도 있고, 새로운 활동도 있습니다. 모두 알차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1학기에 모두 다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 4~5가지 활동을 추리기로 했습니다.

 

일정계획표를 보며 활동 별로 준비과정을 고려하여 계획표에 일정을 채워넣었습니다.

작년에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보다 현실적으로 활동을 계획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희가 대표로 전체 활동 계획표에 빈찬을 채워넣었습니다.

 

활동 계획을 마치고, 1학기 담당 역할을 정했습니다.

총무팀, 준비안내팀, 안전질서팀, 정리팀

이 역할은 우리가 스스로 활동을 해나가기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역할입니다.

 

각자 하고 싶은 역할을 우선해서 정하고 몇 명의 친구가 양보를 해서 총 4가지 역할로 팀이 정해졌습니다.

 

각자 팀끼리 필요한 준비와 각오를 나누었습니다. 한 팀씩 앞으로 나와 자신 있게 발표했습니다.

환경과 놀자 2기가 된 만큼 선생님의 역할은 적어지고 우리들의 역할이 커집니다.

스스로 해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는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환경과 놀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