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3. 19. 20:22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올해 '동네사람들' 사업은 방화11단지아파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는 동네. 이웃과 서로 돕고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동네.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는 동네. 그런 방화11단지아파트를 주민분들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함께 이루어 나가고 싶습니다. 지난 해 방화11단지아파트 1104동 지역을 두루 다니며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올해는 1105동 지역을 함께 담당하게 되어 전임자인 이예지 선생님, 곽지혜 선생님의 소개로 새로운 주민분들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주민분들과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함께해 주신 동료 선생님들께 고맙습니다. 조수환 님(가명), 김소연 님(가명), 김태형 님(가명)을 함께 만나 뵈었습니다. 김소연 님께서는 새로운 담당자를 맞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3. 18. 19:33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2. 7. 17:33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2. 1. 20:44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31. 23:31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8. 17:32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매주 수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층 자람터에서보석십자수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모임에 관심이 있는 방화2동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보석십자수 모임은 지난해부터 모임 활동을 꾸준히 하고 계십니다.사회복지사가 먼저 제안하지 않아도매주 수요일이면 자람터 공간에 자연스럽게 모이십니다.새로운 이웃에 대해서도 늘 열려 있는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주민분들의 이웃 관계 형성을 거들고자 보석십자수 모임 홍보를 진행했습니다.복지관 관내와 방화11단지아파트 게시판,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 게시판에 홍보지를 부착하여모임을 홍보했습니다. 이번 홍보를 통해 보석십자수 모임에 새로운 이웃관계가 피어났습니다.보석십자수 모임은 새로운 주민분들을 위해 늘 열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8. 13:50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2023년 한 해 동안 주민분들께서 다섯 번의 잔치를 이루어주셨습니다. 다섯 번의 잔치를 어떤 주민분들이 어떻게 준비해 주셨고 그 잔치가 동네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주민분들과 나누고자 1104동 잔치공유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1년 동안 1104동에서 만났던 주민분들께 잔치 공유회 일정을 알리며 초대했습니다. 자리에 못 오시더라도 제가 주민분들과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지 앞으로는 어떤 노력을 하고자 하는지 전하고 싶었습니다. 1104동 잔치공유회 초대장을 만들어 주민분들의 댁에 방문했습니다. "벌써 1년이 이렇게 지났네요." "우리 층 이웃들 다 얘기해서 꼭 같이 갈게요." "나는 몸이 아파서 가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초대장 전해줘서 고마워요. 멀리서라도 응원할게요." 참..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8. 11:41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준비] 이번 1104동 잔치는 신규입주민을 환영하는 잔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1104동 신규입주민 환영잔치의 나눔주민은 총 두 분이십니다. 제가 사례관리지원으로 만나고 있는 한 씨 어르신과 지난해 신규입주민 잔치와 올해 송편 잔치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신 강 씨 어르신입니다. 두 나눔주민 분이 모여 힘을 모으니 이번 신규입주민 환영잔치도 잘 이룰 수 있었습니다. 주민분들께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리며 잔치를 준비합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주민분들께서 하실 수 있는 만큼 역할을 제안하고 부족한 부분은 복지관에서 조금씩 거듭니다. 잔치 음식은 고구마와 삶은 달걀 귤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고구마와 달걀은 복지관에서 준비하고 한 씨 어르신께서 맛있게 고구마를 찌고 달걀을 삶아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5. 21:11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 인사캠페인 기획] 올해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인사캠페인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우리 동네 이웃들의 하루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주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주민분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승강기에 붙임쪽지판을 부착해 인사 메시지를 적으실 수 있도록 거들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기획단 활동! 척척척! 잘할 수 있어요!] 지난 5월 인사캠페인을 준비하고 진행했던 준희와 담희 그리고 담희의 친구인 서진이를 초대해 3명의 아이들과 인사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인사캠페인을 진행하기에 앞서 우리가 진행하게 될 인사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봅니다. 기획단 아이들에게 우리 동네 이웃들이 서로에게 응원, 위로의 말을 해주면 우..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5. 18:16
글쓴이 : 방소희 사회복지사 올해 곁에있기1팀에서는 상가, 학교, 어린이집을 타깃으로 동네안녕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각 타깃 구역에 맞게 어떤 사업을 하면 좋을지 궁리해서 인사캠페인을 진행하며, 동네에 가족, 친구, 이웃과 인사하자는 문화를 확산했습니다. 타깃구역 활동 내용 상가 - 가족, 친구, 이웃과 인사하자는 주제가 담긴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매월 부착하기 학교 -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모바일 통신문으로 배포하고 교내에 부착하기 - 인사캠페인을 통해 학생이 가족, 친구, 이웃(선생님)과 인사 나눌 수 있게 거들기 어린이집 -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키즈노트로 배포하기 - 인사캠페인을 통해 원아가 가족, 친구, 이웃과 인사 나눌 수 있게 거들기 한 해 사업을 정리하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기로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4. 21:43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1. 9~10월 1104동 주민 만나기 추석을 앞둔 9월 1104동 *층에서 제비꽃 님과 송편잔치를 준비하며 *층 주민분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제비꽃 님께 소개받은 주민분들도 계시고 송편잔치에서 처음 만나 알게 된 주민분들도 계십니다. 1104동 동네잔치를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곳에서 이루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민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주민분들 각자가 살아오신 삶 이야기,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주민들의 삶과 지역 안에 더 깊숙하게 스며들 수 있었습니다. 9월, 10월에는 *층에 살고 계신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평소에 어떤 방법으로 이웃과의 관계를 이어오고 계신지 알 수 있었습니다. "#호랑은 지나가다가 인사 정도 나눠요." "옆집 할머니도 혼자 살아서 내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 4. 20:29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에 부착하는 올해의 마지막 인사캠페인 포스터입니다. 열한 번째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는 만큼 이제는 관심을 가지고 포스터를 바라봐 주시는 주민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주민분들께서 포스터가 있으니 동네 분위기가 밝아진 것 같아 좋다고 이야기해주십니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인 만큼 '토닥토닥, 수고했어'라는 문구의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주민분들이 이번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보시고 한 해 동안 수고한 나와 가족 친구 이웃에게 응원, 위로의 인사를 주고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마곡중앙하이츠에서 인사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동네에 이웃과 이웃이 인사하며 지내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지역을 다니고, 주민들을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