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삼시세끼 요리 모임 8월 활동 이야기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8월 삼시세끼 요리 모임에서는 어떤 요리를 만들었을까요~?

바로바로~~! 샌드위치입니다.

꿈샘누리공방에서 더운 날씨를 고려해 불을 쓰지 않는 요리로 샌드위치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서 회장님께서는 매월 모임 일정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신 총무님께서는 모임 회원분들과 직접 소통하시며 모임 참석 여부를 확인해 주십니다.

언제나 모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모임을 위해 신 총무님께서 책상 한 편에 준비해 주신 장식들입니다.

주민분들 모두 신 총무님의 미적 감각에 다시 한번 감탄하셨습니다.

"우리 총무님, 어쩜 이렇게 감각이 좋으실까~"

"꽃이 참 예뻐요. 역시 우리 총무님이라니까."

신 총무님 덕분에 눈도 즐겁고, 오고 가는 대화에도 따스함이 가득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꿈샘누리공방에서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먼저, 샌드위치에 들어갈 양파와 오이 등 야채를 함께 썰었습니다.

먼저 끝난 회원분들은 옆에 있는 이웃을 도와 함께 야채를 썰어주십니다.

덕분에 오늘도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이 척척척!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마요네즈, 크랜베리, 준비한 야채를 넣고 샌드위치 속도 만들었습니다.

함께 나누어 먹을 양을 만들다 보니 큰 대야가 가득 찰 정도입니다.

회원분들 모두 식빵에 속을 얹어 샌드위치를 만드셨습니다.

"내가 만든 건데 먼저 드셔보세요."

"맛이 참 좋네요. 식빵을 더 사서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함께 샌드위치를 나누어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셨습니다.

 

황소영(가명) 님께서는 삼시세끼 모임 이웃들에게 립스틱을 나눔 하셨습니다.

"여러 개 생겨서 여러분이랑 나누려고 가져왔어요. 잘 어울렸으면 좋겠네요."
"우와~ 고마워요. 황소영 님."

당신 것을 나눌 일이 있을 때 모임 회원분들을 떠올려주신 황소영 님의 마음이 참 귀합니다.

황소영 님 덕분에 오늘도 이웃 인정이 오고 갔습니다.

 

서 회장님께서 다음 활동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주민분들과 함께 의논한 결과, 다음 번 활동은 반찬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해 보기로 했습니다.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삼시세끼 요리 모임 회원분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9월 활동에서는 어디로 나들이를 가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눠볼 예정입니다.

다음 활동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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