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6. 5. 19. 11:57
(글쓴이 : 이수민 사회복지사)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누구나 작가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누구나 작가 사업은 주민분들이 삶의 경험을 돌아보며 ‘나’와 ‘나의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이를 구실로 주민분들의 이웃 관계 생동과 공동체 관계 강화도 함께 거드는 사업입니다. [작가명을 지어주세요~!]어떤 사업이든 주민분들에게 있어 첫 활동이 그 사업의 첫인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사업의 첫인상이 어떻게 남으면 좋을까 생각하던 차에 당신이 ‘작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을 시작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활동은 ‘작가명 짓기’였습니다. 앞으로 시집에 실릴 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각자의 작가명을 정하며 앞으로 ‘작가’로서 활동하게 될 자신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6. 5. 16. 13:38
(글쓴이 : 이수민 사회복지사) 5월, 삼시세끼 요리 모임에서는 봄을 맞아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지난 회의 때 주민분들께서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이 참 넓고 좋다며 함께 가자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나들이는 3월 회의 중 결정되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이렇게 더워질 줄 몰랐는데 휙휙 바뀌는 날씨 덕에 주민분들이 힘드실까 신 총무님은 회원들에게 물과 모자를 꼭 챙겨와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하셨다고 합니다.부쩍 더워진 날씨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꿈샘누리공방 김화경 대표님, 김진희 선생님, 손미경 선생님이 주민분들을 위해좋은 자리를 맡으려 아침 일찍부터 김밥을 들고 그늘막을 찾아 주셨습니다.“선생님, 거기 식물원에 테이블이랑 의자에 앉을 수 있고 그늘막도 있는 곳들이 있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6. 4. 20. 15:46
(글쓴이 : 이수민 사회복지사) 4월, 삼시세끼 요리 모임에서는 함께 열무김치를 만들고 비빔밥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지난 달, 여러 제철 음식들 중에서도 만장일치로 결정된 메뉴입니다.주민분들은 열무김치를 하니 날이 더워진 것이 확 체감된다고 합니다.담당자도 김장은 여러 번 해봤지만, 열무김치는 또 처음 담가보기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꿈샘누리공방 대표님, 선생님과 식재료를 구매하게 되면 늘 가는 경기도의 작은 마트가 있습니다.열무김치는 열무와 야채의 신선도가 중요한 메뉴입니다. 가까운 곳에도 열무를 팔지만 신선한 열무를 사기 위해 미리 가격과 품질을 알아봐 주시고 멀리 경기도까지 함께 장 보러 가주셨습니다. 복지관에는 12명의 주민들이 함께 요리할 만한 조리 도구들이 많지 않습니다.양푼, 소쿠리, 버너 등..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6. 3. 23. 14:55
(글쓴이 : 이수민 사회복지사) 3월, 삼시세끼 요리 모임에서는 함께 낙지볶음을 만들고 떡국도 나누어 먹었습니다.코다리찜, 닭갈비, 소고기 버섯전골, 갈비찜 등등쟁쟁한 메뉴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았던 메뉴입니다.주민분들 대부분 직접 만들어 본 적 없는 메뉴라 많이 기대된다고 하셨습니다.저 또한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음식이기에 주민들과 같은 마음으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꿈샘누리공방 대표님, 선생님들은 저렴하고 좋은 식재료를 위해 미리 수협, 대형 마트, 시장 등 여러 곳에서 식재료 가격과 품질을 알아봐 주셨습니다. 그렇게 미리 알아 본 식재료 가격과 품질 정보를 바탕으로야채는 신선하고 좋은 물건이 많은 경기도의 작은 마트에서,낙지는 양이 많고 저렴한 대형 마트에서. 짧은 시간임에도 이곳저곳 바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