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6. 6. 19. 19:13
(글쓴이 : 이수민 사회복지사) 누구나 작가 두 번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지난 첫 번째 활동을 마무리하며 작가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시를 한 편씩 준비해오기로 했습니다. 서점에서 두 시간 동안 고민하며 시집을 고르신 작가님,평소에 마음에 남은 시를 적어오신 작가님,시를 옮겨 적다가 시상이 떠올라 자작시를 옆에 적어두신 작가님,도서관에서 이리저리 시집을 보다 마음에 와닿은 시집을 빌려오신 작가님,누구나 작가에서 함께 할 작가님의 시집을 찾아 도서관에서 빌려오신 작가님, 떠오르는 것들을 적어내니 이만큼이나 나왔다며 시 4편을 적어오신 작가님. 작가분들은 서로 만나자마자 어떤 시를 준비했는지, 어떤 생각으로 이 시집을 골랐는지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이렇게 열심히 준비해왔다며 쑥스러운 얼굴로 나눠주시는 모습..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6. 5. 19. 11:57
(글쓴이 : 이수민 사회복지사)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누구나 작가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누구나 작가 사업은 주민분들이 삶의 경험을 돌아보며 ‘나’와 ‘나의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이를 구실로 주민분들의 이웃 관계 생동과 공동체 관계 강화도 함께 거드는 사업입니다. [작가명을 지어주세요~!]어떤 사업이든 주민분들에게 있어 첫 활동이 그 사업의 첫인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사업의 첫인상이 어떻게 남으면 좋을까 생각하던 차에 당신이 ‘작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을 시작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활동은 ‘작가명 짓기’였습니다. 앞으로 시집에 실릴 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각자의 작가명을 정하며 앞으로 ‘작가’로서 활동하게 될 자신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6. 5. 14. 15:45
(글쓴이 : 이수민 사회복지사) '누구나 작가' 사업은 방화11단지 어르신들이 자기 삶을 표현하고, 이웃들의 고민을 듣고 위로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시집을 발간하는 사업입니다. 누구나 작가 사업에 참여를 제안하며 작가님들도 11단지에 거주하시니 함께 지내는 이웃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뭐 가족 걱정, 사는 걱정 아니겠어요?”“잘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생각도 생활도 다 너무 다르니까..”“글쎄요? 나라면 뭐라고 적을지 생각해 봤는데 그냥 건강?”당신의 고민을 나눠주시는 작가님들도 있었고,사람마다 생활과 생각이 다르니 다양한 의견이 나오겠다 싶은 작가님들도 있었습니다.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많은 작가님들이 바로 옆에서 얼굴 보고 살아도 이웃끼리 속 터놓고 이야기하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6. 5. 14. 11:35
(글쓴이 : 이수민 사회복지사) 4월 한 달간 '누구나 작가' 사업 홍보와 함께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습니다.사업을 알리기 위해 주민분들이 자주 오고 가는 단지 내 게시판과 복지관 내에 홍보지를 부착하기도 하고, 복지관 1층에 있는 꿈자람 책놀이터(도서관)에 홍보지를 배치해 두고 시집을 빌려 가시거나 평소 문집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분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동네 곳곳, 주민들에게 사업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지관을 잘 알지 못하거나 한 번도 참여해 본 경험이 없어 선뜻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분들을 만나며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를 제안하는 것 또한 중요했습니다. 사업을 잘 설명하기 위해 사업 안내지를 만들었습니다. 안내지를 들고 4월 한 달간 열심히 다양한 주민분들을 만나 뵙고 참여를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25. 14:29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햇볕이 내리쬐는 7월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많으셨습니다."밤새 잠을 잘 못 잤더니 오늘은 못 나갈 것 같아요.""어지럼증이 심해서 누워만 있어요. 오늘은 못 가겠네요."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특히 어르신들과 함께 하다 보면 '건강'과 관련된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럼에도 누구나 작가 프로그램에 끝까지 참여하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붙잡습니다.못 오신 분들은 개별적으로 만나 뵙고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누구나 작가 어르신들과 함께 동화 이야기를 구상했습니다.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들려주고 싶은 나의 인생 이야기를 꺼내봅니다.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동화를 만드는 것도 모두 처음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