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29. 10:16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두 번째 이웃모임은 ‘마음식탁’입니다. 마음식탁 모임은 공항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공항동 지역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두 번째 모임! 두 번째 모임은 당사자분들 간의 관계를 더욱 가까이 이어가기 위해 번개 모임으로 계획하였습니다.첫 모임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갈 시간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어, 이번에는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첫 모임보다 두 분이 더 함께해 주셔서, 더욱 활기차고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대화 주제는 ‘나만의 건강관리 노하우’, ‘식습관’, ‘공항동에 거주한 기간’, ‘고향’ 등일상..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28. 19:08
(글쓴이: 허윤선 사회복지사) 7월 첫 번째 모임 이야기 🐾 7월 3일 목요일, 비가 잠시 멈춘 틈에 첫 번째 산책 모임이 열렸습니다.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고, 선선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던 날이었어요.모임원들이 삼삼오오 모이고 방화11단지 길을 따라 반려견과 함께 걷기 시작했습니다.처음이라 조심스러울 수도 있었지만, 걷는 내내 서로를 향한 배려와 따뜻한 말들이 오갔습니다. 짧은 인사와 웃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낯섦은 어느새 익숙함으로 바뀌었어요.같은 방향으로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까워졌던 시간이었습니다.산책이 끝난 뒤, 김방화 님께서 이런 제안을 해주셨어요. “산책 전에 펫티켓을 함께 나누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산책하면 좋을 것 같은 이웃의 이름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28. 09:57
(글쓴이 : 안승호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곁에있기과 안승호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동네이음 사업, 중장년 아저씨들의 7월 요리 모임을 소개합니다. 7월에는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양파고추장아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모임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었지만, 이른 10시부터 주민분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다들 입장하며 “오늘은 뭐 먹어요?” 하고 먼저 묻는 모습에서 기대감이 느껴졌습니다. 새로 온 담당자로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한 분 한 분 다가가 인사드렸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도, 낯설어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하게 느끼셨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 자주 만나며 친근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요리 선생님께서 일찍 도착한 분들께 양파 까기와 썰기를 부탁했습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25. 14:29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햇볕이 내리쬐는 7월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많으셨습니다."밤새 잠을 잘 못 잤더니 오늘은 못 나갈 것 같아요.""어지럼증이 심해서 누워만 있어요. 오늘은 못 가겠네요."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특히 어르신들과 함께 하다 보면 '건강'과 관련된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럼에도 누구나 작가 프로그램에 끝까지 참여하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붙잡습니다.못 오신 분들은 개별적으로 만나 뵙고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누구나 작가 어르신들과 함께 동화 이야기를 구상했습니다.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들려주고 싶은 나의 인생 이야기를 꺼내봅니다.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동화를 만드는 것도 모두 처음이기..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18. 16:04
📢 삶을 배우는, 사랑 가득한 방화11단지 이야기"이웃과 어떻게 따뜻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일상 속에서 서로 교류하고, 함께 관계하는 방법은?" 🌱🏘️👉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 속에 담긴 삶의 지혜와 사랑을 전합니다.놓치면 아쉬운 방화11단지 이야기✨ 지금 함께 들어보세요!
🏢 사람 중심 안전 관리: 소통과 협력으로 만드는 공간 복지관의 문 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되는 일들📌 안전 점검, 규정 관리, 작은 조율 하나까지모두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위한 발걸음입니다.혼자가 아닌 동료와의 협력, 주민과의 소통 속에서안전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약속이 됩니다. 🤝 “안전한 공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그 여정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세요! ▶️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18. 15:56
🏞️ 우리 같이 산으로 놀러가요 햇볕교실 당사자들과 함께한 하루,산길을 걸으며 웃고, 도우며, 서로의 속도를 맞춰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도움과 격려가 모여당사자에게는 도전이, 사회복지사에게는 배움이 되는 순간들 🤝그 이야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세요! ▶️
🍲 신입 사회복지사의 우당탕탕 성장기 : 협력의 힘을 배우다 처음 맡은 무료급식사업,익숙하지 않은 행정업무에 부딪히고,때론 실수도 하고 우당탕탕 넘어지기도 하지만… 🙈동료와 함께, 주민과 함께,협력 속에서 성장해가는 신입 사회복지사의 이야기 🌱 “혼자였다면 해낼 수 있었을까?”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세요! ▶️
📖 함께 걸어서 가능했던 2024년 이야기 _ 서비스사업편 도서관에서 책과 사람을 잇고 📚교육문화사업으로 배움의 기회를 열고 ✨우리동네사랑방에서 이웃과 마음을 나눈 한 해 🏡혼자였다면 채울 수 없었던 순간들,동료와 주민이 함께 걸어왔기에 가능했던 2024년의 기록 🌱 “서비스사업, 어떻게 마을과 연결되었을까?”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세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17. 21:13
(글쓴이 :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이어주기과입니다.6월 상가인사캠페인 주제는 "어디야? 밥은 먹었어? 보고싶다!"입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일이 많기를 바라며, 공항동 지역주민께 인사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상가인사캠페인을 진행하던 중, 우연히 살롬의 집 회장님을 마주쳤습니다.상가인사캠페인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 회장님께서 "따라와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회장님과 함께 걸어가다 보니, 평소 알고 지내던 상가 사장님을 직접 소개해주셨습니다.덕분에 아세아공구 사장님과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였지만, 회장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상가인사캠페인에 대해 말씀드리자 아세아공구 사장님께서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17. 10:41
(글쓴이: 허윤선 사회복지사) 2025년 7월, 곁에있기과는 ‘택배 기사님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상가 인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를 위해 오늘도 묵묵히 일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바로 택배 기사님들입니다. 기사님들 덕분에 우리는 필요한 물건을 제때 받을 수 있고,더 나은 하루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 마주친다면, 짧은 인사 한마디로 오늘의 활력을 전해드리는 건 어떨까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7월입니다.비 오는 날 상가 인사캠페인은 처음이라 어떤 분위기가 될지 다소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막상 인사캠페인을 시작하자,마치 응원이라도 하듯 비가 멈추고 따뜻한 햇살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맑은 해도 우리가 인사캠페인을 한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걸까요? “참 좋은 것 같아요. 택배 기사님들께 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14. 21:54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1. OT진행 꽃봉우리 봉사동아리는 2024년 3월, 강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업무협약을 맺고연계하여 운영하는 동아리입니다.‘꽃처럼 봉사하는 우리들’이라는 뜻을 가진 이 모임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작년부터 이어진 이 모임이 올해도 많은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이에 OT를 진행하며 담당자인 저를 소개하고, 1년 동안의 활동 계획을 안내했습니다.또한, 올해는 어떤 마음으로 봉사동아리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두근두근 우리마을축제 부스회의 5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마을축제 부스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