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4. 27. 21:06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탁구친구 동아리 탁구친구 동아리는 방화동과 공항동 주민 20여 명으로 이루어진 동아리입니다. 평일 세 번, 토요일 한 번, 총 일주일에 네 번 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오후에 탁구를 칩니다. 탁구를 좋아하시는 분은 오전에 다른 동네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고오후에 복지관 탁구 동아리 활동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복지관 사정으로 지하 강당을 사용을 못하면 다른 날에 탁구를 쳐도 되는지 적극 물어보실 정도로 탁구를 좋아하십니다. 탁구 동아리 회원으로 가입해 놓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자주 오시지 않는 분도 계십니다. 각자의 일상으로 바빠 여유가 있을 때만 오시거나동아리에 소속되어 가끔이라도 사람들을 만나러 오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주민모임이나 동아리가 그렇듯, 탁구친구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4. 23. 11:51
(글쓴이 : 하우정 사회복지사) 곁이있기1팀, 방화동 마을인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마을 탐방 때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1. ‘만남의 장소’ 개화산역 1번 출구. 우선 복지관에서 개화산역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개화산역 1번 출구 앞에는 11단지에서 요구르트를 나눠주시는 일을 하고 계시는, 복지관 정가든 회원이신 사통팔달(별칭)님이 계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다가가서 인사드렸습니다. 복지관이 동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였고, 조금 더 지역으로 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도와드리고, 이웃들 간의 관계를 연결해드리는 일을 하고자 하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사통팔달님께 인사드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복지관에서 만나 뵙는 분들을 한분씩 만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인사드리고 짧..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4. 19. 19:31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이어주기 팀이 통친회 모임에 가는 목적은 당장 통장님들과 활동을 하고자 함이 아닌, 공항동 지역을 잘 알고 계시고 대표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인사드리기 위함입니다. 또한, 마을에서 하고 싶은 일을 마음에 두고 계신 분, 공항동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을 알고 계시면 소개해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리는 마음으로 갑니다. 동주민센터에서 공항동 통장님들의 모임인 ‘통친회’ 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어주기팀은 일정에 맞춰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 전체 참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잠깐 인사만 드리기로 했습니다. 김은희 부장님은 공항동 지역을 대표하는 분들을 만나러 가는 자리이기 때문에 함께 동행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이어주기팀은 통친회 모임 전 샬롬의 집을 ..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4. 19. 18:45
인재상 '성장' 성장 * 내포된 의미 - 변화에 맞게 끊임없이 배우고 성찰하는 사람 -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실천을 하는 사람 - 복지관 비전을 생각하며 사업을 진행하는 사람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4. 19. 18:44
인재상 '사람중심' 사람중심 * 내포된 의미 -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관 - 사람의 행복을 지향하는 복지관 - 남녀노소 지역 주민의 출입이 활발한 복지관 - 타인을 인정하고 인정받는 사람 -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 강점을 발굴 할 수 있는 사람 - 서로 존중하고 인정 할 수 있는 사람
인재상 '소통' 소통 * 내포된 의미 -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직원 - 안부를 나누는 것이 자연스러운 관계 - 모든 분과 같이 대화를 하는 직원 - 낮은 자세 - 적극적인 업무협력 -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사람 (직원, 주민, 지역사회) - 상대방을 존중하며 경청과 공감이 동반된 소통을 하는 사람 - 직원,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사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4. 19. 18:35
(글쓴이 : 고진슬 사회복지사) 2018년 동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에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4월 11일 곁에있기 2팀 팀원들과 함께 첫 지역탐방을 했습니다. 방화초등학교를 기준으로 건너편 1통~8통을 돌아다니며 살피고 인사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지역에 직접 나와 보니 조용하고 한적하였습니다. 장기 두시는 어르신 길거리에 앉아 있는 어르신들도 계셨습니다. 지나가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 것을 알리고 인사드렸습니다. 단독주택이나 빌라가 많았고 골목마다 미용실, 슈퍼, 카페, 교회, 택배회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교회는 마을에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주민들과 공간을 함께 나누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을 구실로 이웃과 나눠 사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
(글쓴이 : 이예지 사회복지사) 4월 11일 곁에있기1팀 팀원들과 마을탐방을 했습니다. 방화2동을 담당하게 되었지만 정확히 방화2동이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지도만 봐서는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화2동을 넓게 쭉 둘러보자!'를 목표로 하고 마을로 나왔습니다. 먼저 방화사거리로 쭉 걸어 나왔습니다. 주로 운전을 해서 많이 다녔던 길이라 미처 보지 못했던 가게들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곳 저곳 둘러보고 팀원들과 이야기 하다 보니 금세 방신시장까지 왔습니다. 권대익 사회복지사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면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복지관 추석행사에 도움을 주신 종로떡집에 들려 인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합격하면 인사드리러 오겠다고 약속하였지만 아직 찾아뵙지 못해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러 함께 갔..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첫 마을 탐방을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걸어다니면서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려했으나 사무실에서 여러 일들이 있어서 출발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미세먼지가 300pm10이 넘는 매우나쁨 단계가 되었습니다.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하늘이 온통 노란색이었습니다. 며칠 전 파란 하늘과 구름이 떠다니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마스크를 쓰고 마티즈를 타면서 방화2동 동네를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동네 주민이기도 하신 김미경 과장님과 둘이 나섰습니다. 복지관과 오랜 인연이 있고오늘 사진 출력을 하기도 한 '현이네 사진관'을 들렸습니다. 가양동에서 사진관을 운영하시다가 13년 전에 지금의 자리로 오셨다고 합니다. 학교 졸업 앨범을 많이 찍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