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핸드폰] 핸드폰 활동 나눔가들과 차 한잔 마셨습니다.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핸드폰 나눔가들과 차한잔 마시는 모습~

 

핸드폰 활동이 끝나고

구인환 나눔가가 커피 마시자고

제안했습니다.

 

구인환 나눔가는 현민 학생이

알고 지내는 친한 형입니다.

 

"핸드폰 활동 한번 나왔는데 제가 아는 거

알려드리고 하니 좋았어요."

 

앞으로도 나올 수 있으면

계속 나오시겠다 하셨습니다.

 

새벽에 일하시고 한 숨도 주무시지 않고

나와 이웃 어르신께 핸드폰 기술

나눔 해주십니다.

 

커피도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주 빠지지 않고 금요일마다

공항동 주민들에게 핸드폰 활용 기술

알려주는 나눔가 

현민, 은혜, 인환 선생님 고맙습니다.

함께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니 기뻤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가다

은혜, 현민, 인환 나눔가 모두

청년이라는 게 새삼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공항동에는 청년 세대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육아모임 한 어머님께서는 본인 빌라에

청년들이 많이 산다고 하셨습니다.

 

청년들이 소소하게 모여 동네 친구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청년들은 어떤 걸 좋아해요?"

 

"볼링, 맛집 탐방, 영화, 보드게임,

손으로 만드는 것, 코인 노래방"

 

대부분 활동적인 것이었습니다.

여러 활동 거리 이야기했습니다.

 

청년들이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거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부담없이 참여하긴 어렵지 않냐는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스펙이니 뭐니

본인에게 실질적으로 이득이 되는 것에

관심을 쏟으니 어렵다 했습니다.

 

이후에 청년들과 모임을 꾸릴 때

나눔가 분들이 이야기 해주신

것을 바탕으로 활동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이웃들과 어울리는데

관심있는 청년들이 있을 겁니다.

그때 볼링, 맛집 탐방, 영화, 보드게임,

작품 만들기의 활동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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