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핸드폰] 핸드폰 활동 나눔가들과 차 한잔 마셨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19. 7. 8. 15:17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핸드폰 활동이 끝나고
구인환 나눔가가 커피 마시자고
제안했습니다.
구인환 나눔가는 현민 학생이
알고 지내는 친한 형입니다.
"핸드폰 활동 한번 나왔는데 제가 아는 거
알려드리고 하니 좋았어요."
앞으로도 나올 수 있으면
계속 나오시겠다 하셨습니다.
새벽에 일하시고 한 숨도 주무시지 않고
나와 이웃 어르신께 핸드폰 기술
나눔 해주십니다.
커피도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주 빠지지 않고 금요일마다
공항동 주민들에게 핸드폰 활용 기술
알려주는 나눔가
현민, 은혜, 인환 선생님 고맙습니다.
함께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니 기뻤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가다
은혜, 현민, 인환 나눔가 모두
청년이라는 게 새삼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공항동에는 청년 세대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육아모임 한 어머님께서는 본인 빌라에
청년들이 많이 산다고 하셨습니다.
청년들이 소소하게 모여 동네 친구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청년들은 어떤 걸 좋아해요?"
"볼링, 맛집 탐방, 영화, 보드게임,
손으로 만드는 것, 코인 노래방"
대부분 활동적인 것이었습니다.
여러 활동 거리 이야기했습니다.
청년들이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거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부담없이 참여하긴 어렵지 않냐는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스펙이니 뭐니
본인에게 실질적으로 이득이 되는 것에
관심을 쏟으니 어렵다 했습니다.
이후에 청년들과 모임을 꾸릴 때
나눔가 분들이 이야기 해주신
것을 바탕으로 활동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이웃들과 어울리는데
관심있는 청년들이 있을 겁니다.
그때 볼링, 맛집 탐방, 영화, 보드게임,
작품 만들기의 활동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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