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절차탁마] 공간의 재발견 책 나눔(1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19. 3. 18. 17:41
(글쓴이: 정우랑 사회복지사)
지난 2018년에 이어 한 달에 한 번,
양원석 소장님과 '관리자 절차탁마' 함께 합니다.
1월에 나눈 책은 론 프리드먼의 '공간의 재발견'
붙임쪽지에 와닿은 부분, 생각을 적은 후
함께 살펴보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방화11 동료들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여
사회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
최고관리자, 중간관리자의 역할입니다.
['애자일(Agile)경영']
요즘 이슈되는 경영방식입니다.
계획을 잘 해서 면밀하게 평가하는 방식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신속하고 민첩한 경영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를 고집하여 변하지 않고 움직이는게
오히려 위험한 시대입니다.
세상이 안정기인지, 격변기인지에 따라
경영방식도 달라져야 합니다.
[연결상태는 중독적]
문화이자 에티켓일 수 있습니다.
연결상태가 필요하지만 구분 없는
연결상태는 오히려 누군가를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
조직구성원의 자율성이 확보되었는지에 따라
불필요한 의사소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직원들과의 관계에서 상담관련 기법
(경청, 인정, 지지)가 중요한 영향]
결국 조직운영은 '사람관리'입니다.
그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상담 수준의 감성적 능력이 없으면
경영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근무시간에 융통성 주기]
한국은 늦게까지 일하는 걸
열심히 일하는 걸로 봅니다.
하지만, 유럽은 이를 비생산적으로 봅니다.
기본적으로 직원에게 '자율성'을 주는게
이 책의 핵심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이야기 나눴습니다.
기관에서 해볼만한 일 궁리했습니다.
- 직원휴게실, 집중근무실 마련
- 개별 노트북 구비(업무환경의 자율성, 이동의 편리함 보장)
- 사회복지사 이외의 동료들에게 의도적으로 '감사' 표현하기
한 달에 한 번 책으로 생각 나누는
관리자 절차탁마 시간이 유익합니다.
절차탁마하여 동료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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