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절차탁마] 심플을 생각한다 책 나눔(2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19. 3. 18. 18:04
(글쓴이: 정우랑 사회복지사)
1월에 이어 2월에도 양원석 소장님 만났습니다.
책을 구실로 관리자들의 생각 나누는
관리자 절차탁마.
새롭게 생각할 수 있게 진행해주신
양원석 소장님 덕분에 이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2월에 나눈 책은 모리카와 아키라의 '심플을 생각한다'
[영리법인? 비영리법인?]
책의 내용이 비영리법인에 맞는 이야기일까?
영리법인은 고객에게 직접 돈을 받습니다.
하지만 비영리법인은 아닙니다.
돈을 주는 곳과 상대하는 대상이 다릅니다.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야 합니다.
[생각한 바를 솔직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다.]
'그 사안에 대해 끝까지 참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언젠가는 말을 할 것 같으면
그냥 이야기하는게 낫습니다.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 사안에 대한 나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회사는 '사람'이 전부다.
'굉장한 사람'이 '굉장한 사람'을 끌어당긴다.]
동기를 가진 사람과 함께 하자는 말입니다.
'좋은 조직'이어야 '굉장한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굉장한 조직과 리더십'을 갖춰야
'굉장한 사람'이 옵니다.
[경영은 '관리'가 아니다]
복잡한 사회, 예측불가능한 사회에서는
'관리'가 크게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복지현장도 점점 자율경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굉장한 사람'을 끌어당기는 일도 중요하지만
'굉장한 사람'이 되도록 돕는 사람도 중요합니다.
['비전'은 필요없다]
격변하는 사회에서 비전대로,
계획대로만 하는 건 적절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1년 이내에 지역사회가
뒤집어지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사회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사람은 이렇게 살고,
사회는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현재 복지관의 미션.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할 지점이 많았습니다.
우리 조직의 모습 돌아봅니다.
'심플을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일에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굉장한 조직', '굉장한 사람'은 아니어도
적어도 그 모습을 바라보고 꾸준히 나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3월 모임에서는 TED영상을 그 자리에서 보고
이야기 나눕니다.
혼자 생각하지 않고
서로의 생각을 가감없이 들을 수 있는
관리자 절차탁마! 다음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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