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곳곳, 동네친구들] 놀 땐 뭐하늬? 9월 전래놀이 축제&재능나눔 이야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6. 3. 19. 09:51
(글쓴이 : 이어주기과 양서호 사회복지사)

9월에도 ‘놀 땐 뭐하늬?’ 전래놀이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무더웠던 날씨도 한 풀 꺾였습니다.
준비한 200장 참여팔찌가 모두 소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9월 축제에도 동네친구들 모임 참여자들이 놀이활동가로 함께했습니다.
전래놀이 축제에서 동네친구들이 재능나눔 활동을 한 것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제는 축제 시작 전부터 부스 설치와 자원봉사자 교육까지 스스로 맡아 진행해주셨습니다.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이번 축제에도 직장인 봉사동아리 ‘따뜻한 마음 봉사단’이 단체로 참여했습니다.
지난 8월 축제 이후 전래놀이에 관심을 가진 봉사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꾸준히 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복지관 직원분들도 축제를 위해 함께해주셨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권순범 관장님, 햇볕교실 김현미 과장님, 함께걷기과 이미진 팀장님께서 부스 설치부터 철수까지 도와주셨습니다.
2024년 전래놀이 축제를 총괄했던 권대익 팀장님도 육아휴직 중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동네친구들 참여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축제를 응원해주셨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장소에서 진행했습니다.
마곡하늬공원 중앙잔디밭을 사용하지 못해 놀이터와 산책로 일부를 활용했습니다.
공간이 다소 협소해 원활한 진행이 가능할지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네친구들 전래놀이 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하며 축제를 운영했습니다.
여러 사람의 협력으로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투호놀이, 미뉴엣, 긴줄넘기, 딱지치기, 발 가위바위보, 사방치기를 운영했습니다.
미뉴엣은 참여자들에게 다소 익숙하지 않은 놀이였지만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진행됐습니다.
“미뉴엣, 미뉴엣, 춤춰요~ 리듬에 맞게 춤을 춰요 춤춰요~”라는 노랫말이 현장에서 반복되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발 가위바위보는 새롭게 시도한 놀이였습니다.
발로 동작을 표현하며 다리를 모으거나 벌리는 과정에서 움직임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점이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습니다.
축제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각 부스에서 전래놀이를 즐겼습니다.
제한된 공간 속에서도 웃음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도 판넬을 활용한 간단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전래놀이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어울리는 기회가 되었나요?”라는 질문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확인했습니다.
총 200명 가운데 197명이 긍정적으로 응답해 98.5%의 긍정 응답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간의 제약 속에서도 여러 사람의 참여와 협력으로 축제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놀 땐 뭐하늬?’ 전래놀이 축제가 지역 안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동네친구들 재능나눔 소감 & 참여자 소감>
저도 미뉴엣은 처음 담당해봐서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계속 노래하면서 시범보이며 뛰느라 막판엔 방전됐네요 ㅋㅋ
재미있다고 몇번씩 온 친구들도 꽤있었어요.
놀이를 바꿔보고 장소도 조금 달라지니 훨씬 새롭고 다른 분위기였어요~
센스있는 봉사자분들, 이런 자리 마련해주고 애쓰신 복지관 선생님들, 동네친구들...
덕분에 나의 두꺼운 성대를 써가며 줄넘기에 열중하며 즐겁게 오늘 행사했쥬..
오늘 그 동안 안했던 미뉴엣 시도해서 너무 좋았는데, 음악이 중독성 있어서 계속 흥얼거리게 되네요.^^
영하도 재울때 이 리듬으로 재워도 되겠어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나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
도움이 많이 됐어요.
손주들과 함께 참여했어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어떻게 놀아주면 손주들과 잘 놀아줄 수 있을까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오늘 와서 같이 딱지치고 투호 던지고, 비석도 치니까 손주들도 그런 모습보면서 멋지다고 해주고.
기분 좋습니다.
딱지치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어렸을 때 했던 놀이를 요즘 아이들과 함께 하니까 정말 좋았어요.
제가 알려주면 아이들이 신기하다는 듯 집중해서 듣는 것도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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