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방화2동 희망드림단 이야기

 

올해도 방화2동에서 근무하는 곁에있기과 직원들과 방화2동 희망드림단원이 함께 모여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반찬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생일을 맞이한 주민들께는 축하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인사도 전했습니다. 꾸러미를 받으신 분들은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특히 11월에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갔습니다.

매년 함께해 온 활동이다 보니 이제는 손발이 척척 맞고, 서로를 의지하며 즐겁게 김장을 담글 수 있었습니다.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김치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45가정에 전달되었고, 주민들께서는 맛있게 잘 먹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김장을 마친 뒤에는 함께 식사하면서 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되고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또한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돕고 싶다는 뜻을 나눠 주셨습니다.

 

올해도 방화2동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센터, 복지관 직원, 그리고 희망드림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방화2동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관이 힘껏 협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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