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곁에있기과 8월 상가 인사캠페인 이야기

(글쓴이: 허윤선 사회복지사)

 

 

2025년 8월, 곁에있기과는 ‘자녀를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상가 인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누군가를 안아준다는 건 어쩌면 아주 쉬운 행동처럼 보일 수 있지만,

때로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녀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그리고 이웃까지,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그런 작은 몸짓 하나가 우리 하루를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어줄지도 모릅니다.

 

 

무더운 여름이 서서히 끝자락을 향해 가는 8월.

그래서인지 햇볕도 마지막 힘을 다하듯 더욱 뜨겁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런 열기 속에서도 저희는 오늘도 어김없이

상가 인사캠페인을 위해 동네를 분주히 누볐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히,

새롭게 인사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상가 사장님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사장님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전달드렸습니다.

 

 

"어머~ 너무 감사해요! 너무 이뻐요!! 얼른 세워둘게요~ 감사합니다!!"

 

저희가 준비한 선물을 받고는 눈을 반짝이며

기뻐해주신 사장님의 모습에 제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

그 환한 미소 하나가 저희 활동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요즘은 새로운 포스터 없어요? 새로운 거 있으면 또 주세요~"

 

익숙한 목소리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신 아이씨이로지스 사장님.

늘 변함없이 관심 가져주시고,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동기를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저희를 위해 시원한 간식까지 챙겨주셨어요.

더운 날씨에 지칠 법도 했지만, 덕분에 끝까지 힘낼 수 있었습니다.

 

 

상가 인사캠페인을 할 때마다 다양한 감정과 진심을 나눌 수 있어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상가 사장님들 덕분에

이번 8월 캠페인도 즐겁고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이 오기 전, 이 마지막 여름날.

오늘도 여러분 곁에서 따뜻한 인사를 건넬 수 있어 참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방화2동에 인사가 오고 가는 따뜻한 일상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곁에서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9월 상가 인사캠페인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댓글로도 따뜻한 인사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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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있기 상가 인사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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