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6. 1. 18. 22:23
11월 요리모임에서는 아저씨들과 함께 김장김치와 수육을 만들었습니다. “김장은 처음이에요.” 대부분 아저씨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것이 처음이라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하지만 걱정보다는 기대가 더 컸습니다. 어떤 맛이 날지, 어떻게 만드는지 서로 궁금해하며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요리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뒤, 다 함께 절임배추를 꺼내고 김치 속을 버무렸습니다.처음에는 조심스럽던 손길이 점점 익숙해졌고, 어느새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며 김치를 완성해 나갔습니다.이제는 재료 손질과 준비에도 제법 능숙해진 아저씨들입니다.요리를 하며 “이건 이렇게 하면 더 편해요.”, “예전에 이런 건 해봤죠.”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가벼운 일상 이야기로 웃음도 이어졌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분위기 역시 한결..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0. 24. 10:59
(글쓴이 : 안승호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곁에있기과 안승호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동네이음 사업, 중장년 아저씨들의 10월 요리 모임을 소개합니다. 이번 달은 쌀쌀해진 날씨를 맞이하여,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버섯전골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방화1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아저씨 한 분이 처음으로 요리모임에 함께하셨습니다.처음 자리임에도 밝은 인사로 먼저 말을 건네며 금세 분위기에 녹아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기존 주민들도 반가운 미소로 새로운 참여자를 맞이했습니다. 모임을 시작하며 요리 선생님께서 오늘의 일정과 역할을 차분히 안내해주셨습니다.오늘의 메뉴는 ‘버섯전골’ 한 가지로, 준비 과정은 평소보다 단순했지만 낯선 조리법에 모두가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먼저 육수를 만들기 위해 멸치를 손질..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10. 22. 12:26
(글쓴이 : 안승호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곁에있기과 안승호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동네이음 사업, 중장년 아저씨들의 첫 번째 너나들이 모임을 소개합니다.[우리 동네 아저씨들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동네이음' 사업에서는 방화2동의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요리모임, 열린 강좌, 문화체험 등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유용한 일상 정보를 나누고 이웃과의 관계를 넓혀가도록 지원합니다. 새로운 이웃과 친해지기 위한 첫걸음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거리가 조금씩 좁혀지지요. 이렇듯 중장년 아저씨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일상을 나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5. 7. 29. 10:16
(글쓴이: 맹예림 사회복지사)안녕하세요. 이어주기과 맹예림 사회복지사입니다.2025년 이웃기웃 사업의 두 번째 이웃모임은 ‘마음식탁’입니다. 마음식탁 모임은 공항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공항동 지역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두 번째 모임! 두 번째 모임은 당사자분들 간의 관계를 더욱 가까이 이어가기 위해 번개 모임으로 계획하였습니다.첫 모임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갈 시간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어, 이번에는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첫 모임보다 두 분이 더 함께해 주셔서, 더욱 활기차고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대화 주제는 ‘나만의 건강관리 노하우’, ‘식습관’, ‘공항동에 거주한 기간’, ‘고향’ 등일상..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7. 9. 10:43
공항동 이어주기팀 6월 골목 똑똑은 정해웅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넓고 넓은 공항동.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 작년부터 골목마다 걸으며 홍보지를 붙이고 있습니다. 이 홍보지를 보고 연락을 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공항동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음을 잘 전하고 싶습니다. 공항벧엘교회 근처, 이주단지 골목을 걸었습니다. 신축빌라 사이사이에 빨간색 별돌의 오래된 다세대 주택이 많습니다. 빌라이지만 평수가 작은 곳들도 있습니다. 이런 주택을 중심으로 홍보지를 붙였습니다. 이주단지는 마곡동 아파트단지와 달리 오래된 골목이 많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정겹고 사람냄새가 납니다. 예쁜 골목들도 많아 이런 곳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골목 이웃들과 잔치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골목을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