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3. 17:56
서울YMCA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홍보대사 최승돈 아나운서는 KBS(아나운서), 한국외국어대학(겸임교수) 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 2018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복지관 행사 사회나 봉사 등으로 활동하며 돕고 있습니다. 위촉장 전달식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홍보대사 최승돈 아나운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3. 17:33
소박한 명절잔치를 꿈꾸다 뜨거운 여름이 지났습니다. 한가위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보통 추석은 가족과 친척과 함께 보내지만 이웃과도 명절을 함께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회복지기관들은 명절 행사를 복지관에서 복지관 예산을 쓰면서 대량으로 음식을 만들어 나눠주는 방식으로 합니다. 이번에는 주민의 일상적인 공간에서 주민들의 나눔과 참여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랐습니다. 특히 평소 아파트를 오가며 한 층에 여러 주민들이 함께 만나는 공간인엘리베이터 앞 복도에서 함께 음식을 나눠먹으면 어떨지 상상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는 구수한 전부치는 냄새가 나고 오가는 주민들이 조금씩 준비물과 재료를 가져와 함께 나눠먹고 둘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기관에서 명절잔치를 진행한..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2. 18:34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2. 18:33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2. 00:32
소박한 추석잔치 준비 11단지 3동 이선이 통장님과 추석잔치를 계획한 후 2동, 4동 통장님께도 추석잔치 제안했습니다. 어르신 학당 반장님, 주민모임에 참여하시는 분, 사례관리 당사자에게도 제안했습니다. 집에서 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각자 챙겨온 재료로 부침개 부쳐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소박하고 소소한 제안이라 그런지 대부분 ‘해보자’ 하셨습니다. 오가며 인사하고 잘 지내는 이웃들은 많지만 함께 음식 해서 나눠 먹는 일은 드물기도 했습니다. 각자 집에서 재료 챙겨오기가 어렵지 않을까 염려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만 준비하시고 나머지는 복지관에서 거들기로 했습니다. 이어주기팀 한수현 주임님이 이전 기관에서 실천한 이야기 읽었습니다. 어르신들 명절잔치를 위해 지역사회 두루 다니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1. 19:32
공항동에서 진행될 '송편빚어준데이' 공항동 곳곳을 다니며 설명드렸습니다. (글쓴이 : 신미영)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11. 11:14
공항동에는 Better Than WAFFLE 가게가 있습니다. 공항동 지역인사를 다니며 처음 알게된 곳입니다. 때때로 공항동 지역인사 다니며 인사드렸어요. 복지관에서 처음 공항동에 나오게 되었다고 인사 드렸고더운 여름날 시원한 음료 한 잔 사먹으며 땀을 식히기도 했습니다. 개관기념일 떡을 구실로 인사드렸고, 소식지를 구실로 인사드렸습니다. 이어주기팀 회의를 계획 하던 어느 날신미영 선생님이 제안해주었습니다. "우리 공항동팀이니 공항동에 있는 와플집 가서 회의해요."팀 회의도 공항동에서 이루어진 날입니다. 두 시간 넘게 가게 한쪽에 앉아 팀회의 했습니다. 이어주기팀이 열심히 회의하는 모습을 보시고는 따듯한 와플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이전 소식지를 구실로 인사드렸을 때 음료 대접해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가게..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7. 20:22
(글쓴이: 정우랑 사회복지사) [꿈샘누리 공방. 공항동에 풍성한 이웃관계를 엮는 곳] 이어주기팀은 2018년 동 중심 조직개편으로 공항동에서 다양한 사회사업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근 25년 간 함께 한 방화2동과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발이 닳도록 지역사회를 두루 다니며 사회사업의 기본인 '인사하기'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기존에 복지관과 관계한 곳도 있었습니다. 중증장애인생활시설 '샬롬의 집'과 세 개의 주민모임이 뜻을 모아 만든 '꿈샘누리 공방'입니다. 꿈샘누리 공방 김화경 대표님은 효도밥상의 어머님, 학생들과 함께 요리동아리 활동을 돕습니다. 매월 두 번씩 요리활동을 이끌어주십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당사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건강한 음식을 알려주십니다 20..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9. 7. 19:25
(글쓴이: 정우랑 사회복지사) [혼돈의 도란도란 식당.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약 2주 전. 도란도란 식당 어르신들끼리 큰 다툼이 있었습니다. 영양사님의 긴급한 전화를 받고, 담당인 이미진 선생님과 함께 식당에 갔습니다. 빈번하게 발생하던 ''자리다툼' 이었습니다. 다만, 감정이 상할수 있는 나쁜 말을 주고 받아서 분위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간신히 그 자리를 정리했지만, 여운은 오래 갔습니다. 담당자와 함께 어떻게 할 지 고민했습니다. 이번 일을 기회 삼아,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가 바라는 도란도란 식당의 모습, 함께 지켜야 할 규칙 등을 정해보면 좋겠다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미진 선생님의 진심어린 부탁] 50명이 넘는 어르신과 집단으로 이야기 나누기는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