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3. 10:13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오늘은 고추모종을 구매하여 텃밭에 심기로 한 날입니다. 사실 지난주에 고추모종을 심기로 하였다가 갑작스런 날씨의 변덕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서 일정을 변경하였답니다. 고추는 모종을 심은 후에 쌀쌀한 기온으로 냉해를 입으면 고추가 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침 오늘은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모처럼만에 하늘이 참 맑고 쾌적합니다. 푸른 하늘을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듯 합니다.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 두시에 고추모종 사러 가야혀~ 김과장님! 복지관 차량 잊지 말고 꼬~옥 예약 해놔 알았지?" 풀꽃향기 진달래 행사팀장의 당부입니다. "우리 회원들도 몇몇 오기로 했으니께 시간 맞춰서 나가자고요 알았죠?" 신신당부 몇번이고 확인을 하십니다. 복지관 텃밭 가꾸기활동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 21:47
https://banghwa11.tistory.com/461 [동네 사람들] 방화마을 합창단 봄나들이 사진 1 동네사람들 : 방화마을 합창단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banghwa11.or.kr https://banghwa11.tistory.com/462 [동네 사람들] 방화마을 합창단 봄나들이 사진 2 동네사람들 : 방화마을 합창단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banghwa11.or.kr 나들이 준비 방화마을 합창단 봄나들이로 고양시꽃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합창단 정기연습에서 날짜를 정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입장시각 전에 도착해서 일찍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화담숲에는 새벽 5시 30분에 모여서 출발했는데 개장 시각 전에 도착해서 성수기 주말 화담숲을 여유롭게 걸었습니다. 고양시꽃박람회는 도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 21:15
소드래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미술과 공예를 구실로 재능을 나누고 그 안에서 좋은 관계를 맺으며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시간이 흐르다 보니 소드래 선생님들이 너무 바빠지셨습니다. 이사 가신 분도 계시고 활동 범위가 넓어지시거나 일을 하시다 보니 예전처럼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4/30(화)에 모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인근 커피숍으로 이동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상, 자녀, 정책, 교육 등등등등 소드래 선생님들을 만나면 언제나 대화 주제가 풍성합니다. 그 안에서 미처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이전부터 이어져있던 인연이 올해도 이어집니다. 각자 많이 바쁘시지만 그럼에도 올 한 해 의미 있게 활동하십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 20:57
동네 사람들은 주민모임이 활동에 대해 직접 공모 제안하는 방식으로 주민모임의 주도적 활동과 관계를 돕는 사업입니다. 동네 사람들에 지원해주신 모임은 총 11곳입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했지만 정성껏 작성해주신 내용을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되는 부분이 더 컸습니다. 3/25(월) 관장님, 부장님, 김미경 과장님, 정우랑 팀장님과 모여 궁리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고민하면서 작성했을지 생각하니 감사함이 느껴졌습니다. 각자 읽으면서 느꼈던 부분을 이야기하며 생각을 정리해 나갔습니다. 결론은 마을에서 이웃들과 좋은 관계 맺으며 즐겁게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모임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단, 공공성이 있는 모임에 점수를 더 부여하여 신청금액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 14:30
동네사람들 : 방화마을 합창단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 14:15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30. 21:11
탁구친구 동아리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과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나들이 준비 모두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했습니다. 복지관에 차량만 요청하셔서 제가 조금 도와드렸습니다. 오전에는 제이드가든에 방문했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어 우리끼리 편안하게 산책했습니다. 오후에는 남이섬에 방문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인만큼 많은 사람이 북적였습니다. 점심은 춘천닭갈비, 저녁은 삼겹살 먹었습니다. 적당한 봄날씨에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30. 10:40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29. 20:30
글쓴이 : 원종배 사회복지사 어르신들끼리 해볼 만한 소모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곳에서 어르신들을 관찰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습니다. 복지관 웃음꽃방이 떠올랐습니다. 평소 손뜨개질로 이웃들에게 수세미를 선물하시는 금손 조 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손뜨개 모임 제안을 위해 조 할머니 뵈러 웃음꽃방 방문했습니다. 조 할머니는 초록색과 하얀색의 수세미 실로 수세미 만들고 계셨습니다. "어르신! 수세미 색이 너무 예뻐요." "뜨거운 냄비 손잡이 잡을 때 쓰라고 만든 게 있는데, 다음 주에 우리 집 한번 와서 가져가슈." 어르신학당 노래교실하는 날이었습니다. 노래교실은 조 할머니의 성당 친구분들도 함께하십니다. 왜 노래교실 안 가시고 혼자 계시는지 궁금했습니다. "나이가 구십이라 혼자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