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단지 관리사무소에 방문했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18. 4. 19. 18:35
(글쓴이 : 권대익 사회복지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동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조금 더 지역으로 나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관계를 연결하는 일에 집중합니다.
11단지는 복지관이 집중해서 만나야 할 곳입니다.
본격적으로 지역에 나가기 전에 11단지 관리사무소에 방문하는 일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관부장님과 방화동 지역을 담당하는 곁에있기팀 모두가 관리사무소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방화마을 합창단 홍보를 부탁드리면서 관리사무소 소장님과 직원 분들에게 인사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소장님과 직원 분들에게 11단지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하게 들려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많은 인원이 관리사무소 소장실에 가득 찼습니다.
자리가 좁아 복지관에서 의자를 세 개나 들고 갈 정도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상진 관장님께서 조직이 개편되고 새롭게 사업을 이루어가는 상황에서
관리사무소에서 적극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복지관 사회복지사들도
각자 이름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어떤 사업을 맡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소장님과 직원 분들께서 여러 이야기 들려주셨습니다.
지금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다니지만
예전에 지하철 없을 때는 버스 타고 다닌 적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11단지 각 동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는데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관리사무소에 오셔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복지관도 알고 있는 주민의 근황을 말씀드렸습니다.
서로 알고 있는 주민을 확인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복지관과 함께 잘 도와가기로 했습니다.
11단지 여러 통계와 자료들도 따로 공유해주셨습니다.
흔쾌히 여러 자료를 미리 잘 준비해주시니 감사했습니다.
동중심의 활동을 시작하면서
지역에 처음 나갈 때 관부장님께서 함께 동행합니다.
여러 주민모임, 학교, 관리사무소, 지하철 역 등 관부장님께서 함께 하니 첫 만남이 풍성합니다.
첫 만남을 열어주시니 실무자들이 이후에 지속적으로 만나기에 더욱 수월합니다.
조직 전체적으로 지역에 나가기로 하면서 관부장님께서 먼저 앞서 나가주시니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배우게 됩니다.
든든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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