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람책놀이터] 1월 즐책모임 이야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6. 4. 14. 10:20
(글쓴이: 이유정 사서)
즐책모임은 어린이들이 매달 주제에 맞는 자료를 골라와서
친구들과 나누고 지역주민을 위해 도서관에 전시하는 모임입니다.
아이들은 모임을 통해서 친구들과 책으로 이야기 나누고,
학교 외에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이번 기수 친구들이 함께한지도 1년이 넘어 2년차 입니다.
즐책모임에 참여한 아이들은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2026년 1월 8일 목요일 ‘즐거운 책소개 모임’(즐책모임)이 열렸습니다.
1월 이야깃거리는 <겨울>입니다.

함께 읽은 책은 「혼자 가야 해」(조원희)입니다.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이야기입니다. 내용, 감정을 파란색에 담아 차갑고 슬프게 표현했습니다. 그 느낌이 겨울과 닮아 골라보았습니다. 낭독 후 모임원들은 무지개다리를 두 발로 걸어가는 강아지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습니다.

유진이가 준비한 책은 「할머니 어디 가요? 굴 캐러 간다」(조혜란)입니다.
검색창에 ‘겨울’을 쳤더니 이 책이 나왔다고 합니다. 표지에 책 내용을 이해할 만한 그림이 있었고 겨울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문득 ‘겨울에 굴이 유명한가’하는 궁금증이 들어 펼쳐보았다고 합니다.
우주가 준비한 책은 「눈 모양 종이 오리기」(요시우라 료코)입니다.
이 책을 본 적은 있지만 눈 모양 오리기를 해본 적은 없다고 합니다.
“이쁘겠어요”
책을 설명하던 우주가 혼잣말처럼 남긴 이야기입니다.
꿈자람 사서가 준비한 책은 「작별하지 않는다」(한강)입니다.
눈보라에 갇힌 기분이 드는 책으로 골라보았습니다. 모임원들은 작가의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책은 어려워서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작가의 글이 궁금하다면 「눈물 상자」(한강)를 읽어보기를 권했습니다.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쓰고 꿈자람에 전시했습니다.
2월 이야깃거리는 ‘자유주제’입니다. 각자 주제를 1개 골라 2권의 책을 준비하기로 했어요.
모두의 안녕을 바라며. 2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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