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만들기] 방화11단지아파트 방글이 서포터즈 차 모임 9월 활동 ☕

(글쓴이: 허윤선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허윤선 사회복지사입니다.

8월 차 모임에 이어 9월에도 차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모임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9첫 번째 차 모임 이야기

 

 

9 2(), 첫 번째 모임이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방글이 서포터즈 11분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시작 전에는 오늘은 어떤 분이 오실까?”, 혹시 친구분을 데려오실까?”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다가오자 단원분들께서 삼삼오오 모여주셨고,

차를 마시며 근황과 일상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항상 저희를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그러면 차 모임 계속 나와주세요~”

“호호, 그럴게요~~”

 

 

특히 이순신 님께서 직접 음료를 준비해 오셔서 나눠주셨는데요.

서포터즈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방글이 서포터즈 나들이와 체조모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나들이 갈 때 버스를 대절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복지관 차를 타고 가는 건 어때요?”

 

 

또 체조모임은 어디에서,

어떤 시간대에 하면 좋을지 의견을 나누며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활동과 계획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

방글이 서포터즈가 한층 더 하나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9두 번째 차 모임 이야기

 

9월 20일(토), 두 번째 모임이 열렸습니다.

 

이날은 총 5분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인원이 적어 오히려 더 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먼저 심형탁 님과 서강준 님이 와주셨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강준 님의 멋진 옷차림을 칭찬하자,

심형탁 님께서 이 분은 항상 멋있어요. 물건도 잘 고치고~”라며 덧붙이셨습니다.

두 분이 조금 더 가까워진 듯 보여 흐뭇했습니다.

 

 

이어서 심형탁 님이 요즘 TV가 고장났다고 하시자,

옆에 있던 서강준 님께서 문제를 바로 확인해주셨습니다.

직접 전화를 걸어 해결해주시는 모습에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에는 제가 간식을 준비해 와달라고 부탁드렸는데요.

홍길동 님과 김삿갓 님께서 정성껏 간식을 가져와 주셔서

더욱 풍성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이웃분들게

인사를 전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함께 편지를 작성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하셨지만,

이내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글을 나눠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이웃님에게, 서로 믿고 함께하며 잘 지내봅시다~ 감사합니다!”

“이웃들과 마음이 오고 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인사와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활동을 마무리할 즈음, 김삿갓 님께서

자발적으로 설거지를 해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셔서 더욱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웃을 수 있었던 차 모임!

 

주민분들 덕분에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차 모임은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와 따뜻한 정이 오가는 자리입니다.

 

저 역시 매번 기대되는 소중한 시간인데요.

앞으로도 이어질 차 모임 이야기, 함께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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