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삼시세끼 요리 모임 3월 활동 이야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5. 3. 27. 13:38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삼시세끼 요리 모임 3월 활동으로 주민분들과 마파두부를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번 달에도 재료부터 요리 도구까지 꼼꼼하게 살펴 준비해 주신 김화경 대표님, 김진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에는 반가운 얼굴 두 분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지난달 친구 초청의 날에 초대받아 오셨던 홍순하(가명) 님과 박영환(가명) 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달에 뵀던 홍순하, 박영환입니다. 저희 둘 다 요리는 안 해봐서 낯설어요. 앞으로 모임 잘 해봐요."
"모임에 오신 걸 환영해요. 정말 잘 오셨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회원분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셨습니다.
모임을 함께할 이웃이 늘어나니 즐거움이 배가 되었던 3월 모임이었습니다.
신 총무님께서 봄을 맞이하여 봄맞이 장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김하연(가명) 님께서는 "우리 총무님 솜씨 보러 오는 것도 모임의 묘미 중 하나예요. 오늘도 너무 예쁘네요. 사진 좀 찍어놔야겠어요."라고 하시며 총무님의 강점을 세워주십니다.
총무님 덕분에 주민분들 모두 봄 기운 물씬 느끼실 수 있었습니다.
항상 모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신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이웃과 함께하니 더 의미가 있습니다.
"당근 썰어주시면 제가 양파를 썰게요. 나눠서 해봅시다."
"칼질이 어려운데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요? 처음이라 어렵네요."
"야채를 이렇게 세워서 썰면 더 쉬워요."
혼자라면 몰랐을, 어려웠을 것들도 함께하니 척척! 수월합니다.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 맛있는 마파두부를 만드셨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나누어 먹으니 더 꿀맛입니다.
4월에는 어떤 요리를 만들지도 의논했습니다.
박영환 님께서 '제육볶음'을 제안해 주셔서 다음 달에는 제육볶음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 회장님께서 5월에는 삼시세끼 회원들과 나들이를 가면 어떨지도 제안해 주셨습니다.
날짜는 언제가 좋을지, 장소는 어디가 좋을지 회원분들과 함께 의논했습니다.
작년에 갔던 일산호수공원이 참 예쁘고 좋았다며 올해도 일산호수공원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회원분들과 함께할 5월 나들이도 참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의 삼시세끼 요리 모임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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