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곳곳] 이어주기과 1월 상가인사캠페인

(글쓴이 : 이어주기과 양서호 사회복지사)

 

2024년도 상가인사캠페인을 마무리하며 공항동 상가 사장님들께 생생한 후기와 감동을 선물받았습니다.

2025년에도 캠페인 포스터가 공항동 안에서 이웃과 가족 사이에 인정이 넘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새해 첫 상가인사 캠페인을 다녀왔습니다.

 

 

2025년 새해 첫 인사포스터 글귀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세요'로 정했습니다.

설이 다가오는 만큼 이번 포스터가 바쁜 삶으로 각자 삶을 살기에 바빠 잊고 지내던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부 전할 수 있는 구실이 되길 소망했습니다.

 


공항동 상가 사장님들께 후기 들었습니다.

 

 

"제가 약국꺼 나무배너까지 색칠해뒀어요.

저는 이 배너가 참 자랑스러워요.

우리 상가를 이용하는 분들이 더 잘 보고 지나가셨으면 좋겠어서 알록달록 색칠해봤어요."

- 공항 메디컬센터 관리사무소장님-

 

공항 메디컬센터 관리사무소장님께서는 이웃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십니다.

직접 메디컬센터 엘레베이터에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문구를 붙이셨습니다.

캠페인 포스터와 엘레베이터 문구를 보며 이웃들이 한 번이라도 더 인사 나눌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감사 배너가 관리사무소장님께 더 소중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소장님 말씀에 저도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포스터마다 사람들이 참 좋아해요.

할머니들도 앉아서 포스터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요."

- 송정역 야쿠르트 판매원님-

 

송정역 야쿠르트 판매원 님께서도 이웃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십니다.

매달 포스터 교체를 위해 찾아뵐 때면 판매원 님 주변에는 이웃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십니다.

판매원 님께서 찾아오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항상 경청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매달 바뀌는 포스터 문구를 두고도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신다고 합니다.

포스터 자체가 이웃 간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구실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공항동 상가 사장님들께 응원받았습니다.

 

공항동 상가인사캠페인에 참여하시는 사장님들께는 겨울철 방한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캠페인 참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목난로를 선물했습니다.

공항동을 보다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공항동 사장님들, 고맙습니다.

 

 

함께해주시는 상가

공항동(고깃집), 공항동주민센터, 김밥천국, 테리브라운, 들녘, 리키커피숍, 마트앤마트, 메디칼약국, 
명문숮불갈비, 마곡엠밸리 10단지 관리사무소, 아곡엠밸리 10단지 작은도서관, 바른손문구점, 베러댄와플, 
송가네농장, 송정뼈다귀 감자탕, 술짠, 송정뜨락, 아랑수, 야쿠르트 배달원(송정역), 야쿠르트 배달원(공항동), 
용떡방앗간, 우리도 한번 잘 구워보세, 윤쓰김밥, 장성양갈비, 조아라 황소곱창, 
청년다방, 추봉 베이커리, 펫프르트, 플러스마트, 할매순대국, 향기있는 꽃, 공항메디컬센터, 소소국수, 모럴즈, 쌍방울

공항동의 총 35곳 상가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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