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삼시세끼 요리 모임 1월 활동 이야기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올해 첫 삼시세끼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마을공동체 꿈샘누리공방과의 인연도 쭉 이어갑니다.

복지관에서 하고자 하는 모임의 의미를 잘 알고 함께해 주시는

김화경 대표님, 김진희 선생님, 손미경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 모임 날에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며 떡국과 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신 총무님께서 준비해 주신 멋진 테이블 장식 덕분에 분위기가 한 층 화사해졌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셔야 해요."

음식을 나누어 먹고 응원의 인사를 주고받으며 즐겁고 힘차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도 삼시세끼 모임을 위해 서 회장님, 신 총무님께서 애써주기로 하셨습니다.

모임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는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삼시세끼 모임 참여 주민분들과 올해 삼시세끼 모임을 어떻게 꾸려가면 좋을지도 이야기 나눴습니다.
"새로운 이웃을 2~3명 정도 더 모으면 좋겠어요."

"올해도 날 따뜻해지면 나들이 가야지요."

"작년 마을 축제 부스 때 아쉬운 점들이 있었어요. 올해는 다른 방식으로 준비해 봐도 좋겠어요."

 

그중에서도 새로운 이웃을 더 초대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작년 삼시세끼 연말 파티 때 이웃 초대의 날을 해보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주셨던 주민분들의 이야기가 번쩍 떠올랐습니다.

"다음 활동에는 각자 알고 있는 이웃들을 1명씩 초대해 보면 어떨까요?" 하고 여쭈니 주민분들 모두 좋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모임에 초대되어 와보면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을 마음이 생길 수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2월에는 각자 아는 이웃을 1명씩 초대해 삼시세끼 모임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북적북적 많은 이웃과 함께할 2월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다음 활동 기록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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