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어린이집 관계잇기 '토닥토닥' 서울YMCA방화어린이집 가정의 달 감사인사캠페인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4. 12. 9. 21:42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어린이집 관계잇기 '토닥토닥'-
서울YMCA방화어린이집 가정의 달 감사인사캠페인>
5월은 어린이집과 캠페인을 진행하기 참 좋은 달입니다.
5월에는 스승의 날, 어버이날, 어린이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장님과 어떤 캠페인을 진행하면 좋을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원아가 평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교사 또는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감사인사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기획단은 5,6세인 하늘반 친구들입니다.
이 아이들이 캠페인의 의도와 의미를 잘 느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사회복지사가 무슨일을 하는지, 인사를 왜해야하는지, 그중에서도 감사인사가 왜 중요한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1. '가족과 고마운 마음을 나눠요' 가족 감사인사캠페인
아이들이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포즈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자리와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예쁜 포토존을 마련해 하원하면서 사진을 찍고 가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요.' 스승의 날 감사인사 캠페인
원아가 교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 문구를 색칠했습니다.
색칠한 감사문구를 활용하여 친환경 패브릭 포스터로 맞춤 제작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원아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패브릭 포스터를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전달했습니다.
3. 평가
원아보호자에게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니 어떠셨는지 묻는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준비한 캠페인을 통해 가정의 달을 기념할 수 있어 좋았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아빠랑 사진을 찍어서 기뻤어요." "선생님이 너무 좋아해서 기뻤어요." "엄마를 너무 사랑하는데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서 기뻤어요." "가족과 선생님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서 눈물이 났어요." "엄마, 아빠랑 함께있어서 행복했어요." "선생님이 좋아서 행복했어요." "엄마를 사랑해서 행복했어요." "너무 좋아서 행복했어요." "가족과 사진을 찍어서 화가 났어요." "힘이 났어요." |
글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감정이모티콘을 활용하여 가정의 달 감사인사캠페인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왜 기뻤는지, 왜 행복했는지, 왜 슬펐는지, 왜 화났는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가정의 달 인사캠페인을 통해 원아들은 선생님,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그런 아이들 덕분에 가족과 선생님들도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아이들이 자라가는데 가족과 어린이집 선생님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런 선생님과 가족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원장님께서도 너무 큰 배움이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가정의 달 감사인사캠페인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의미와 인생에 배움도 있는 캠페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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